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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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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_국민은행.jpg
▲구자면(왼쪽) 서산경찰서장이 28일 국민은행 서산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는 28일 오전 구자면 경찰서장이 국민은행 서산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피해를 막은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부지점장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범이 전화로 정책지원 전산자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에 속아 피해자가 은행을 방문하여 5,00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해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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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면(오른쪽) 서산경찰서장이지난 20일 신협 서산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도 신협 서산 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협 직원은 고령의 피해자가 은행에 내방 하여 대신증권 공모주 청약하면 큰돈을 벌 수 있으니 8,000만 원을 입금하라는 거짓말에 속아 이체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를 막았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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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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