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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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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홍 교육장이 서산타임즈 어린이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하여 대담을 나눈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교육청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교육장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요”

서산교육청 최기홍 교육장이 본지 어린이 기자단과 대담을 통해 ‘열린 교육행정’과 함께 ‘고품질의 교육행정’을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김경림, 김주희, 김성환(이상 서림초), 이나경, 이도현(이상 성연초) 어린이 등 본지 5명의 어린이 기자가 서산교육청을 방문하여 최기홍 교육장과 1시간여 동안 대담을 나눴다.

이날 최 교육장은 본지 어린이기자단에게 서산 교육의 수장으로서 서산교육청이 하는 일과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담에서 어린이기자들은 “어떻게 교육장님이 되셨나요?”,“교육장님은 학생 때 공부 잘하셨나요?”등 어린이다운 질문에서부터 “원어민 교사가 부족해요”, “멜라민 파동에 따른 학생들을 위한 대책은?”등의 기자다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교육장은 “모든 일에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높은 위치에도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또 “초등학교에 필요한 원어민 교사 중 4분이 아직 도착하지 못해 현재는 부족한 상태”라며 “서류상의 절차는 끝난 상태라 곧 모든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수업이 가능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멜라민 파동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서는 “교육청 선생님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상점 등을 돌아다니며 멜라민이 검출된 식품이 팔리고 있지 않은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어린이들도 불량식품을 사먹지 않도록 학교에 돌아가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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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교육청, 언제든지 오너라”||최기홍 교육장, 본지 어린이기자단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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