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08년 무자년(戊子年), 미국발 경제위기로 기업들이 도산하고 실물경제가 추락해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지난 2일 2009년 기축년(己丑年) 소의 해를 맞아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예천동 우시장은 소를 파는 사람, 사는 사람, 그리고 끌려가기 싫어 발버둥 치는 소들로 활기차 보였다. 새해에는 경제가 살아나 희망찬 서산시,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서산시가 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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