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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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훈 충남도의원, 체육진흥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충남도의회는 최훈 의원(사진ㆍ공주2)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체육 진흥계획 수립과 경비지원 대상에 체육 소외계층을 포함하고 ‘체육 복지’ 등의 용어를 명시하는 등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조항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최 의원은 “사회적인 관심 부족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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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19-10-29
  • 김명선 충남도의원, 기후변화 대응 조례 추진
    충남도의회는 김명선 의원(사진ㆍ당진2)이 ‘충청남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민 건강과 쾌적한 삶을 위해 기상 재해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이행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온실가스 감축 관련 사업추진과 지원, 기후변화 대응 대책 수립과 영향 평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변화가 일으키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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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19-10-29
  • 충남도, 3분기 사회보험료 2만3000명 신청
    충남도는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2만 3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3분기부터 천안ㆍ아산시가 참여함에 따라 도내 전 시ㆍ군으로 확대 시행됐다. 천안과 아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주의 많은 관심으로 3분기에는 약 1만 명이 추가로 접수됐다. 도는 1ㆍ2분기 자동 신청된 사업장을 포함한 2만 3000여명에 대한 심사를 11월 중 마무리하고, 각 시장ㆍ군수 명의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을 통해 지급된다. 도는 지난 1ㆍ2분기 13개 시ㆍ군 사업장 4755개와 근로자 1만 2840명에게 총 63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천안ㆍ아산시 소상공인 영세사업주의 많은 관심으로 3분기 신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ㆍ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험료 지원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1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명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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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19-10-29
  • 도, 민방위 강사 75명 공개모집
    충남도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민방위 기본 소양을 갖춘 강사 7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은 기존 시군에서 선발했던 민방위 강사를 도 주관으로 변경하고 강사 인력풀 구성을 통해 강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우수한 전문 강사 선발을 통해 민방위대 역할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민방위 제도와 포괄안보를 포함한 기본교육 강사 25명, 화생방 강사 20명, 응급처치 15명, 생활안전(지진ㆍ생활안전) 15명 등 총 75명이다. 자격기준은 전(6급 이상)ㆍ현(7급 이상)직 민방위 담당 공무원이거나 민방위 관련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2년 이상) 등이다. 민방위 강사로 선발되면 과목별로 순번을 정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강의하게 되고 수당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지원 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도 안전정책과 민방위비상대비팀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제출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0-29
  •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동신포리마’
    제26회 기업인대상 시상식 유망 중소기업 지정ㆍ현판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홍성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뽑아 주는 상이다. 동신포리마는 PVC 바닥장식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했다. 이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ㆍ수출, 기업정신,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대상은 아산 ‘에이제이’가, 기술대상은 천안 ‘현보’가 각각 차지했고, 창업대상은 천안 ‘에스에스바이오팜’, 장수대상은 천안 ‘신일산업’이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아산 ‘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천안 ‘오엔(O.N)’ 권오남 대표, 청양 ‘케이비어드히시브스’ 김기태 대표, 서천 ‘군장조선’ 고호남 대표, 공주 ‘이지켐’ 조성일 대표가 받았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천안 ‘파인에코’ 안대규 대리 등 14명이 받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서산 ‘한국전기조명’ 백운기 대표 등 4명이, 사단법인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아산 ‘남신제관’ 박정현 계장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여기에 ‘충남 대표 우수기업’이라는 홍보 효과로 대외 이미지가 개선되고, 매출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10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도의 시책이다. 올해는 천안 ‘비츠로밀텍’·‘브라이트코리아’·‘제이티’, 아산 ‘세종기술’, 논산 ‘보람씨앤에치’·‘카시모’, 금산 ‘금산흑삼’·‘영남강철’, 홍성 ‘서해수산푸드’, 예산 ‘리빙키친’ 등 10개 기업을 지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앞으로 6년 동안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행ㆍ재정적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사업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고용의 90%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중심”이라면서 “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과 충남 경제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0-29
  • 백운기 한국전기조명 대표, 중기중앙회장상 수상
    한국전기조명 백운기 대표가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백운기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조명은 창업 이후 민원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탄탄한 회사 운영을 자랑한다. 또한 경영자와 근로자가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뭉쳐 있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회사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 잡음이 없다. 백운기 대표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남도 기업인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뽑아 주는 상이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19-10-29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유공 기관ㆍ개인 도지사 표창
    서산문화복지센터는 29일 금산군 소재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 청소년 육성유공자 시상식에서 기관 및 개인 부문에서 모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소년의 전인적인 육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도자 및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는 기관 표창을, 이미진 청소년지도사는 개인부문에서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민진 씨는 청소년의 참여ㆍ권리 증진과 청소년 수련 활동 및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의 잠재역량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영제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청소년활동분야에서 유수의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 충남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약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19-10-29
  • 동문1동, 시야방해ㆍ해충발생 우려 수목 제거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해충이 발생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향교오거리 뽕나무를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문제의 향교오거리 뽕나무는 관리가 되지 않아 가지와 잎들이 무성히 자라 운전자는 물론 인근 횡단보도 및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또 나무 해충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동문1동은 그동안 나무 소유주와의 협의 등을 문제로 쉽게 제거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협의와 주민들의 요청으로 최근 나무 소유주로부터 승낙을 받아 즉시 제거했다. 김덕제 동장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수목을 제거하게 되어 마음이 홀가분해 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1
    2019-10-29
  • 팔봉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목근)는 29일 덕송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소형 전동차 및 자동차에 야광반사지와 실버마크 부착, 교통안전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팔봉면은 면에서 추진하는 교통안전 향상 대책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팔봉면은 교통안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우선 올 하반기 들어 사각지대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9곳을 대상으로 반사경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달 과속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로당 주변에 노인보호구역 연장 신청과 교통안전 표지판 신설을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 아울러 산림이 우거져 시야를 가리는 구간은 잡목제거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므로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면은 이번 덕송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마을회관에서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목근 팔봉면장은 “날로 더해가는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이 중요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교통과, 서산경찰서와 연계해 교통안전 향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 면장은 또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인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19-10-29
  • 도민 알권리 묵살한 충남도
    시내버스 지원금 공개 거절 시군 지원금도 깜깜이 지원 충남도가 일선 시군 시내버스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세부내역 공개요청을 거부한 채 감추기에 급급해 그 배경에 의혹만 커지고 있다. 29일 도와 시군에 따르면 적자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내버스의 재정손실 보전을 위해 해당 시군은 지원액을 산정해 70%를, 나머지 30%는 충남도가 재정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가 최근 3년간 지원한 금액은 2016년 63억원, 2017년 65억원, 2018년 75억원 등 해마다 보조금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하지만 충남도는 시군 시내버스 회사별로 보조한 세부내역의 공개를 꺼리며 감추고 있어 도민 혈세의 쓰임새를 궁금해 하는 도민들의 알권리를 묵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이민희 충남도청 교통정책팀장은 취재를 위해 요청한 시내버스별 세부 보조내역의 공개를 거절했다. 이처럼 세부내역 공개를 회피하는 충남도의 행태에 각종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몇 년 전 충남도공무원과 충남버스조합 관계자가 서로 짜고 시내버스 보조금을 횡령하는 부정행위가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은 바 있다. 충남도의 버스보조금 깜깜이 지원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군에서 버스보조금 예산을 정해 도에 올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30%에 달하는 보조금을 주는 것은 문제”라며 “충남도는 현재의 깜깜이 지원에서 벗어나 당연히 버스보조금 예산지원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함에도 언론에까지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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