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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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비례대표 후보 35개 정당 312명 등록
    총 47개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오는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모두 312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경쟁률은 6.64 대 1에 달한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가장 많은 3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계속해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29명, 국민의당 26명, 민생당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현재 가장 많은 의석(20석)을 확보한 민생당은 투표용지에서 처음 칸에 위치한다. 후보 중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후보 172명을 제외한 남성 후보 140명 가운데 군 면제를 받은 후보는 30명(21.4%)으로 집계됐다. 정당별 면제자는 민생당 1명, 미래한국당 5명, 시민당 3명, 정의당 5명, 민중당 1명 등이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에서는 각각 2명이 군에 가지 않았다. 여성 후보 172명 중에서는 2명이 군 복무를 했다.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90명(29%)은 전과가 있다. 10명 중 3명꼴로 범죄 경력이 있는 꼴이다. 전과 횟수로는 초범이 48명, 재범 21명, 3범 10명, 4범 4명, 5범 1명, 6범 2명이다. 7범ㆍ8범ㆍ10범도 각각 1명씩이었고, 전과 17범인 1명도 후보로 등록했다. 범죄 경력 후보를 정당별로 보면 민생당 4명, 미래한국당 5명, 시민당 8명, 정의당 8명 등이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6명이 범죄 경력을 가졌다. ∥총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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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4.15 총선 대진표 확정…4명 후보등록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서산ㆍ태안 선거구에서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미래통합당 성일종, 정의당 신현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등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 개시일 전까지 허용된 범위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은 4월2일이다.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4월2일 전까지 홍보물 발송과 선거벽보 제출을 완료하되, 홍보물 발송은 30일까지, 선거벽보제출은 4월1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사전투표는 4월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총선 당일인 4월15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총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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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거점캠프 상담가들,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동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 거점캠프 상담가들은 코로나19 면마스크 보급에 동참하여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기 위한 수제 면 마스크 1천500개를 만들어 나눔에 동참하였다. 지난 6일부터 각 거점캠프 상담가들을 중심으로 양재기능봉사자를 모집하여 ‘봉사자가 백신이다 면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면 마스크만들기를 시작 하였으며, 1차로 제작한 500개의 면마스크를 취약가정과 방역전문봉사단과 공공종사자들에게 전달하고, 2차 1,000개는 읍면동 거점캠프를 통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게 되며 앞으로 1,500개를 추가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거점캠프는 15개 읍면동에서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1,500개를 추가 제작 할 예정으로 역할분담을 하여 시내 동 거점캠프에서 재단한 마스크 키트를 읍면 거점캠프에 약100개씩 배부하여 재택봉사자들과 만들어 완성하여 취약계층 학생과 어르신에게 전달하게 된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임정임상담가는 “3주 이상 지속된 작업으로 어깨와 손이 아프지만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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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성일종 후보, 서산민항 건설로 ‘충남공항시대’연다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군 제20전투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 서산민항 건설로 ‘충남공항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공약을 현장에서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는 공군 제20전투비행장 인근에서 진행했다. 성 후보는 공약 발표 때마다 현장을 찾아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해미면과 고북면 일대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장은 그동안 소음피해로 인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성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 국가로 하여금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을 해주도록 하는 내용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2018년 7월 대표 발의했고, 지난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로서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전국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음피해 보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서산민항 건설은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활주로를 활용한 공항시설 설치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충남에 공항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것이다. 서산민항 건설계획은 이미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었다. 사업비는 약 50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충남도민 전체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대산항과 연계하여 서산을 환황해권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성일종 후보는 “서산민항 건설은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국토균형 발전과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전 국가적인 프로젝트”라며, “군비행장 소음피해로 고통받아온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경제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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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 이낙연 전 총리도 조한기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꼭 이겨주세요’ 온라인 릴레이 지지 선언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참여했다. 조 후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조한기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 2년 반가량 함께 일했던 인연을 소개하며 “조한기 후보는 대통령님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모셨던 사람이며 그것은 대통령님의 신임이 두터운 것”이라는 말과 함께 “대통령님을 모셨던 것 이상으로 서산ㆍ태안 주민 여러분을 성심으로 모실 ‘유능한 사람’이다”며 온라인지지 선언에 참여했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이낙연 전 총리가 특별히 지지 선언 영상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꼭 당선되어 서산태안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지난 2월 29일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서산시민, 태안군민들로부터 받은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매일 공개하는 온라인 릴레이 지지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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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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