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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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영회, 환경영향조사 관련 도청 방문
    대산번영회(회장 신상인 시의원)는 2일 대산지역의 환경영향조사와 관련, 도청을 방문 복지환경국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번영회는 또 도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에스오일 대산 입주와 관련한 의견도 나누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자매결연 업체서 도서 800권 기증
    지난 2004년 9월 지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유대운)에서 지곡면 6개 초ㆍ중ㆍ고교에 모두 800권의 도서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서일중, 서일고, 대성초, 부성초, 산성초, 중왕분교에 각각 전달된 도서는 역사교양 필독서인 '미래를 여는 역사(한중일 3국 공동편찬위원회)'로 약 800만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이 업체는 지난 25일 무장1리 쌀 작목반(반장 이동윤)으로부터 쌀 500포대(1900만원 상당)를 주문하는 등 지곡면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인지면, 댄스스포츠 전국대회 '대상'
    인지면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팀장 장희선)이 11월 26일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 전국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서 단체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댄스팀은 인지면 주민들로 구성된 자체 동아리로 그동안 시의 각종행사에 출연하는 등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서산 롯데마트의 아름 다운 선행
    롯데마트 서산점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미담이 되고 있다.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동사동호회는 매월 고북 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 동호회원들은 직장생활에 피곤도 할만 하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우기는 순수한 봉사자들이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자기 몸 조차 가눌 수 없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해 깨끗히 목욕도 시켜주고, 머리도 다듬어 준다. 김경연 씨는 "먼 훗날의 나 자신을 보듯 정성스럽게 대하고 있다" 며 "머리도 깍아 주고, 빨래며 청소를 하다보면 언제 하루가 가는지 모를 정도"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샤론의 집 공승욱 목사는 "롯데마트 봉사동호회가 매월 찾아와 봉사를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대산4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대산읍 대산4리(이장 이진호) 마을회관 준공식이 3일 오전 10시 30분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 지역 출신 신상인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연건축 면적 30평이며,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단층 건물로 준공됐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대산 운산5리, 농촌 정보센터 개관
    ▲운산5리 회포마을 정보센터 개관식에서 참석한 초청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산읍 운산5리(이장 한영희)에 농촌정보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산시는 11월 25일 이 마을 회관에서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포마을 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정보센터는 농촌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사업비 1억5500만원을 들여 착공 8개월만에 완공됐다. 마을회관 2층에 66㎡(20평)규모로 조성된 정보센터 내부에는 교육용 컴퓨터 13대를 비롯해 레이저프린터와 빔 프로젝터 등 전산기기와 사무용 집기가 갖춰져 사계절 주민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간척지 쌀, 맷돌호박, 청정고추 등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들을 주민 스스로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 또는 홍보할 수 있도록 55가구에 초고속 인터넷 망과 최신형 컴퓨터가 보급됐다. 여기에 마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hoepo.invil.org)도 구축돼 안방에서 영농관련 토론도 벌일 수 있고 농축산물 가격 동향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주민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희(56) 이장은“정보센터 개관으로 우리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할 수 있게돼 주민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에도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마을 이장님들 '조류보호' 앞장||연화리 안진식 이장, 환성1리 채수호 이장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기에도 바쁜 이장님들이 야간시간을 이용, 조류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연화리 안진식(56) 이장 과 환성1리 채수호(58) 이장이 그 주인공. 이들 두 이장은 현재 지곡면 이장단 회장과 총무로 있으면서 최근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회장 이기학)에 가입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이들 두 이장은 요즘 매일 저녁 4시간 정도를 차량을 이용, 밀렵행위 우려지역 순찰을 맡고 있다. 하루저녁에 이들의 순찰거리는 대략 50~100㎞ 정도. 각자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만큼 경비도 만만치 않건만 이들은 우리지역에서 만큼은 '밀렵은 절대로 있어서 안된다' 고 단호하게 말한다. 안 이장은 "겨울철 야간순찰 활동으로 인해 밀렵행위가 거의 없어졌다" 며 "그러나 일부 오진인들이 가끔 우리지역에 와서 밀렵행위가 우려되고 있어 순찰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채 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밀렵행위가 범법행위라는 인식을 더욱 심어주기 위해 더욱 활동에 적극" 이라며 "겨울철 혹한기에 굶주려 탈진되는 철새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현행 관련법에서는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자는 물론 먹는 사람에게까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는 1997년 조직되었으며, 지금까지 철새보호와 자연정화 활동, 사진전시회,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올무 및 덫 제거 등 조류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홀로 살다 돌아가신 분 제사 60년째||지곡면 무장 1리 주민들, 경로효친 함양 일깨워
    60년전 후손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가신 분을 위한 제사가 끈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민심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곡면 무장2리(이장 이정석)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10월 마지막날 후손이 없이 홀로 살다 돌아간 故조관서씨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 작고한 조 씨는 살아생전 주민들을 위해 많은 것을 베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조씨를 위해 마을 주민들은 제사에 들어가는 제수용품을 스스로 마련해서 고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나아가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경로효친의 참 뜻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고인의 기일 날, 올 해도 마을 어르신들은 어김없이 고인의 묘를 찾아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끝낸 후 마을 주민들은 차려진 음식을 들며 고인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이정석 이장은 "요즘은 자기네 조상들 제사도 지내지 않으려 하는 세상" 이라며 "그러나 우리 마을에서의 경로효친 사상은 전국에서도 손 꼽힐 것"이라고 자랑했다.
    • 읍면동소식
    2005-12-05
  • 서산 학생 종합 예능 발표회 개최||“학생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맘 껏 뽐내는 축제의 장”
    서산지역 학생들이 지난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발표회가 지난 28일 열렸다. 서산교육청(교육장 류수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서산지역 초ㆍ중 교장, 각급 기관장, 시ㆍ도의원, 교육행정자문위원, 서산교육삼락회원, 교우회원, 서문회원, 환경정화위원,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서산학생예능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서산지역의 유치원, 초, 중 14개교 16개 팀이 출연하여 학생들이 갖은 모든 재능을 맘껏 뽐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봄부터 학생들이 자기 꿈을 키우기 위하여 그동안 각자가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으로써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무대가 되었으며, 계속되는 유치원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초등학생들의 성숙한 공연모습에 많은 참석자들이 끊이지 않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류수명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교육의 벅찬 희망과 꿈을 설계하는 보람된 자리로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미래 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서산교육을 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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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5
  • “양념으로 사랑도 넣었죠”||성연중, 독거노인께 드릴 '사랑의 김장담기' 실시
    성연중학교(교장 정석훈)는 11월 25일 오후 성연면 소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담기는 정 교장의 깊은 관심과 학생들의 효실천 봉사동아리인 '모해(모퉁이를 비추는 햇살)'를 지도하고 있는 장도훈 교사를 중심으로 동아리 회원, 동료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포기 한포기 사랑을 가득담아 김장을 하였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이 학교 교사들의 차량으로 독거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편 이 학교 동아리 '모해'는 2003년도에 뜻을 같이 하는 2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활동을 하였으며, 2004년도에는 우수동아리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금년에는 전교생의 약 1/2 인 39명의 학생들로 조직되었으며 3월말에 성연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8명의 독거노인 분들 댁을 매월 1회 이상씩 방문하여 빨래 해드리기, 집 주변 정리해드리기, 생활용품 전달하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드리기, 추석 송편 만들어 전달하기, 말벗 해드리기, 일손 도와드리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효 실천 활동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라는 목표를 정하여 학교 주변은 물론 성연면 소재지와 성연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꽃과 푸른 나무 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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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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