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석 기사

• 우리 누룩 1%로 만든 청주…국내 최초 허가 획득

  우리 누룩으로 만든 청주가 허가를 획득, 서산의 새로운 명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석면에 따르면 간월도리 소재 큰마을영양굴밥 김병식 대표가 우리누룩 1%만 사용하여 주세법상 청주 허가를 획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누룩 1%만 사용하여 주세법상 청주 허가를 획득했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면, 우리나라 주세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청주는 원래 우리 고유의 술 이름이며, 다 익은 술의 맑은 부분을 청주라 불렀고 남은 지게미에 물을 더 넣어 거른 것이 탁주(막걸리)라고 불렸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주세법 체계에서 입국(흩임누룩, 일본식)을 사용한 술을 청주라 부르고 우리 술 청주는 약주로 정의하고 있다. 해방 이후 주세법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술이 지닌 문화적 성격과 역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당시 주류산업 종사자들의 이해에 맞춰 개정되면서 술 이름에 대한 근원적 문제가 남게 됐다. 따라서 현재 우리누룩으로 청주를 만들어도, 주세법상 청주허가를 받지 못하고 약주로 분류되고 있다. 청주로 분류되면 유통기한이 약 2년, 약주의 유통기한은 약 1년밖에 되지 않아 우리누룩으로 청주를 만들면, 주세법상 약주가 되어 해외 수출시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누룩을 전체의 1%만 사용하면 청주로 분류 가능한데, 이를 김병식 지도자가 우리나라 최초로 성공한 것. 김병식 대표는 “우리누룩 1%로 청주 허가를 획득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 술 청주의 이름을 되찾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서산의 명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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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부석면, 지방도649호선 주민 불편 민원 해결

  부석면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로 불편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부석면에 따르면 지방도 649호선(부석~창리)구간 중 대두리 217-1번지 일원에 도로사면이 심하게 뒤틀려 차량통행 시 크게 흔들림에 따라 차량 파손 발생 및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부석면은 지난 8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재포장을 건의했으며, 종합건설사업소는 현장 확인과정을 거쳐 보수공사 실시를 결정하고 지난달 30일 보수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부석면의 건의에 종합건설사업소는 먼저 지방도 649호선 보수 건의에 대해서는 2022년 보수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수해로 인한 취평리 836-17번지 도로사면 보수 건의는 거적 덮기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대봉정 회전교차로 주변 안전시설 보강 건의는 발광형 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지방도 649호선 중앙선 일부 실선 교체 건의는 실선 교체 및 앞지르기 노선 개선 불가, 농기계 자전거 겸용도로 가드레일 철거 및 자동차 출입제한 시설 요청에 대해서는 자동차 진입금지 표시 및 자전거 농기계 전용 표지판 노면 표시를 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지방도 649호선 일부 구간의 노면 불규칙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종합건설사업소에 건의했다”며 “종합건설사업소가 건의사항에 대해 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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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부석면, 간척지 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석면은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대건설 관계자와 설계 용역사, 이장단 및 주민, 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은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농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현대건설은 미봉책으로 부분 배수 개선사업만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배수개선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설명회에서 현대건설 측은 상류부 준설, 배수로 개선시에도 침수 우려구간은 간이펌프(12톤/분) 및 자동수문 설치, 통수단면 확대, PE관을 U형관으로 부분 교체, 기존배수장은 유수지(저수지)화하여 소요용량 이상 확보, U형수로관 추가 설치를 약속했다. 주민들은 12월중 설계 종료하고, 영농철인 4월전까지 준공 완료하여 영농에 문제없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 내용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19일 주민간담회 내용을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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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부석면 봉사회, 취약계층 6가구에 밑반찬 전달

  부석면 봉사회(회장 이권구)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단인 부석면 봉사회의 ‘밑반찬 전달’ 사업은 부석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2회 회원들의 회비로 주재료를 구입하고 도비산가든(대표 윤성자)에서 식재료 일부를 후원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전달에는 착한낙지 최병근 대표가 치킨을 지원해 함께 전달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윤성자 도비산가든 대표는 “봉사활동은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고민해왔는데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발굴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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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부녀회장 최옥순)는 지난 24~24일 이틀간 김장 담기행사를 갖고 배추 1000포기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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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부석면 주민자치회, 8개 역점 사업 선정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장모)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야외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강당비전스쿨 학생들이 만든 작품, 사진전시회와 함께하는 총회로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와 총회당일 투표결과 총 634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투표 결과 2023년 사업안으로 교육문화 분과의 ▷주민과 함께하는 플러깅 ▷일일 힐링캠프 운영 ▷주민들과 영화보기가, 복지안전분과에서는 ▷다문화 나눔장터 ▷장구 들고 찾아가는 민요 ▷스프레이 소화기로 맺은 인연이, 농업분과에서는 ▷아름다운 정원 갖기 교육, 우리터 분과에서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강장모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총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부석면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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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세대 간 이해와 소통…‘사춘기와 오춘기 만남’

  부석면주민자치회(회장 강장모)가 세대간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춘기와 오춘기의 만남’사업이 ‘세대차이’가 아닌‘세대 공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사업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해 부석고등학교 학생들과 각 마을 어르신들이 만나 상호간 가르침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봉락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취평2리, 갈마1리, 강수1리, 가사1리 경로당 등에 실시됐으며 어르신 150여명과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4일 부석면 가사1리 경로당에서 실시한‘사춘기와 오춘기의 만남’에는 부석고등학교 학생들과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묵사발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식사를 한 뒤 학생들은 어르신께‘카드편지 만들기’를 도와드리며 함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다. 강장모 회장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소년과 교류하기 어려운 농촌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또한 본인이 가진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치매예방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사업효과를 강조하고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세대 공감으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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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부석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마을교육 진행

  부석면은 지난 18일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교육의 일환으로 취평1리와 갈마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치매 제로,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사업 마을교육이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지인 취평리를 제외한 마을 간 문화·복지 연계활동을 통해 주민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마을 역량 강화 사업이다. 지난 14일 갈마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54회에 걸쳐 치매 제로교실, 인생대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굳어있던 머리와 손을 사용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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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부석면,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

  부석면은 지난 17일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부녀회장 최옥순) 주최로 4분기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열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1만kg을 수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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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부석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 상설 투표 진행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장모)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사전 상설투표소를 14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부석농협과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온라인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 후 온라인투표 시스템에 접속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이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부석면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 부석면 주민자치회 사업, 2023년 부석면 주민자치회 사업안,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대해 부석면민들이 평가하고 의견제시를 통해 내년도 사업안을 결정하게된다. 강장모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사춘기와 오춘기의 만남, 폐기물 수거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더 많은 면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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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