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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5.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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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성규, 김민주)는 지난 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에 1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잔치는 ‘꽃보다 아름다운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부로 진행된 잔치를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1부 식전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 라인댄스, 풍물,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부 기념식에는 장한어버이상 및 효행상, 지역봉사 유공자, 지역유공 표창,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초청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홍성규·김민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의 효 잔치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드르이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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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어버이날 기념 ‘효 큰 잔치’성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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