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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에 고가구ㆍ고미술품 전시장 오픈
    한국적 미의식을 반영한 고미술품을 비롯한 전통 고가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해미면 오학리 별마을에 들어섰다. 장안앤티크ㆍ장안고가구(대표 손근배, 장안앤티크.com)가 연면적 100여 평 규모로 오픈한 전시장에는 주로 조선시대 전통 목가구 등 고가구와 고미술품 1만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 공간으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곳에 전시된 우리나라 전통 목가구는 실생활 공간과 조화되도록 제작되어 단순하며 정선된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인다. 특히 쇠못을 사용하지 않는 결구방법이나 자연이 지닌 나무결을 심미적 시각에서 활용한 점은 우리 고가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러한 전통 목가구는 과거 좌식 생활양식과 작은 실내 공간의 영향으로 실용적 가구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조선시대 유교적 전통은 신분과 성별에 따라 생활영역을 달리 형성하여 주거공간에 따라 크게 안방가구, 사랑방가구, 주방가구로 분류할 수 있다. 여성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안방가구는 사랑방가구에 비해 화려하고 금구장식이 많으며 장, 농, 의걸이장, 머릿장, 문갑, 반닫이, 궤, 경대 등이 있으며 학문을 중요시 한 선비들의 거처인 사랑방가구에는 서장, 사방탁자, 서안, 경상, 함, 고비 등이 있다. 그리고 주방가구로는 부엌의 그릇을 수납하는 찬장, 찬탁 등과 소반, 뒤주 등이 있다. 손근배 대표는 “생활 가구가 현대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전통 고가구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남아있는 예가 많지 않고 수장 가구로서 그 자리가 축소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한국 고미술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우리 전통 고가구를 소개하는 지역의 관광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보였다. 문의전화 041-688-1500.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뉴스
    • 문화
    2021-02-15
  • 국방과학연구소, 어려운 이웃 생필품 기탁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10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불과 휴지,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2-12
  • 해미 양지감리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해미면 소재 양지감리교회(목사 이민호)는 지난 9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2-12
  • 해미시장 화장실 갇힌 17개월 남아 구조
    해미시장 화장실에서 30분이 넘도록 갇혀 있던 17개월 된 남아가 119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해미면(면장 김영식)에 따르면 최근 어머니와 함께 해미시장을 방문한 A군이 홀로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 장난을 치다 ‘닫힘’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문이 닫히며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스스로 문을 열수 없게 되자 함께 온 어머니가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곳 장애인화장실은 밖에서 ‘열림’ 버튼을 눌러도 열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어 안에서 꼼짝없이 갇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문을 열고 아이를 구조했다. 한편 해미면은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화장실에 주의를 요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2-08
  • 해미면, 연임 이장 5명 임명장 수여
    김영식 해미면장은 2일 면장실에서 연임이 확정된 조기호 읍내1리 이장, 진기현 황락리 이장, 박우준 동암리 이장, 한동교 반양2리 한동교 이장, 하원영 저성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면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2-02
  • 해미면, 홍천1리에서 민ㆍ관 협력 집 청소 봉사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1일 홍천1리에서 마을회와 자원봉사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 대상 가정은 어르신이 혼자 거주하는 가구로 평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모두 쌓아 놓고 지내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결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여 건강 또한 우려가 되었다. 이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집 상황을 전해들은 홍천1리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가구 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주민들은 앞으로 면과 협의해 곰팡이로 가득한 벽지 도배와 장판교체, 각종 물품 등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를 마친 후 집 주인은 “혼자 생활하면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습관으로, 산더미처럼 쌓여버린 쓰레기를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내일처럼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여 주신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2-02
  • 해미면 읍내3리, 떡국떡 나눔으로 분위기 훈훈
    해미면 읍내3리(이장 김건수)에서는 설을 앞두고 마을회와 경로회가 떡국떡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총회 등 대면모임이 어려워지자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자는 위로의 말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담아 떡국떡 140kg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건수 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맛있는 떡국떡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뜻 깊은 나눔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1-31
  • 해미면의용소방대, 화재진압 주민에 소화기 전달
    해미면의용소방대(대장 장기호)는 지난 27일 화재가 발생한 주택을 발견 자신의 가정에 있는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에 나선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소화기를 받은 주민들은 지난 22일 해미면 동암리 소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를 가져와 최기진화에 성공, 피해를 최소화 했다. 장기호 대장은 “서산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와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지원한 소화기가 이번 화재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면의용소방대는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해미면과 이 시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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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해미면 동암리서 주택 화재…소화기로 초기 진화
    지난 22일 해미면 동암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를 목격한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후 3시께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한 주민이 인근 주택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초기진화에 사용된 소화기는 서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의용소방대의 협조로 해미면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해미면 각 주택에 보급한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대응에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 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사례였다”며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며 주변에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목보일러는 나무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땔감 등 주변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우므로 △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해야 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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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26
  • 해미면, 한파 극복한 겨울딸기 수확 한창
    해미지역에서 한파를 극복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껏 가꾼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해미 일대에서는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총 9농가가 5ha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수확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데다 코로나19로 가정소비가 증가하고 껍질 제거 없이 먹을 수 있는 편리함과 샌드위치, 잼, 음료, 홈베이킹 재료 등의 높은 활용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 재배농가들은 작업이 편리하고, 생력적인 고품질 관리 재배농법인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통해 딸기를 재배해 등급별로 1kg당 1만4000원 전후로 판매하고 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 속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딸기의 상징인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자일리톨 성분이 있어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서 치주염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딸기농장 주인은 “해미 딸기는 서산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딸기를 구입하러 직접 해미까지 오시는 분이 있다”며 “딸기도 판매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미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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