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1.17 20:0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해미딸기2.JPG


해미지역에서 한파를 극복하고 천혜의 환경에서 정성껏 가꾼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해미 일대에서는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총 9농가가 5ha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수확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은데다 코로나19로 가정소비가 증가하고 껍질 제거 없이 먹을 수 있는 편리함과 샌드위치, 잼, 음료, 홈베이킹 재료 등의 높은 활용도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 재배농가들은 작업이 편리하고, 생력적인 고품질 관리 재배농법인 고설재배(수경재배)를 통해 딸기를 재배해 등급별로 1kg당 1만4000원 전후로 판매하고 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딸기 속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딸기의 상징인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자일리톨 성분이 있어 입안을 상쾌하게 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서 치주염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딸기농장 주인은 “해미 딸기는 서산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딸기를 구입하러 직접 해미까지 오시는 분이 있다”며 “딸기도 판매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미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38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미면, 한파 극복한 겨울딸기 수확 한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