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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지구 포함된 ‘황해경제자유구역’ 확정||지식경제부, 지난 25일 최종 확정 발표
    서산시 지곡면이 포함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25일 이윤호 장관 주제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21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던 충남의 송악, 인주, 지곡과 경기도의 포승, 향남 등 5개 지구에 대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총 면적 5501.1만㎡로 이중 충남이 3개 지구 2959.7만㎡로 지곡지구는 11.7%인 345만3천㎡다. 앞으로 이들지역은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6조9996억원을 투입, 첨단산업 생산 및 국제물류, 관광, 연구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지곡지구는 첨단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곡지구를 비롯한 각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 관광단지 개발 등의 계획들이 동시에 지정, 승인되는 효과가 있으며,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신속한 진행과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하여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등 36개 법률에 의한 승인 또는 허가의 고시가 의제 처리 된다. 또한 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해서는 국세 및 지방세의 감면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감면을 할 수 있으며 이 지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국세, 지방세, 국공유 재산의 임대료 감면, 수도권 규제적용배제, 노동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 외국투자자들을 위해 공문서를 외국어로 처리하는 외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외국교육기관,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용, 외국방송 재송신 범위 확대 등의 효과가 있게 된다. 앞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충남지역은 11조 9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5만 9498명의 고용 증대가 기대되고 있어 서해안이 국가발전의 핵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상곤 시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345만3천㎡의 지곡지구에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주로 하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산은 울산에 버금가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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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 시장 공약사항 38건 중 4건 완료||21일,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유상곤 시장의 공약사항 38건중 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34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취임 이후 각종 회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시한 179건도 98건에 대한 지시사항은 완료됐으며 81건에 대해서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1일 유 시장의 공약사항과 취임 후 각종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38건의 공약사항 중 ▲교육경비 지원 확대 ▲1초교 1영어 원어민강사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임대주택 4단지 보증보험 가입 등 4건은 지난해 말 모두 완료했다. 나머지 34건은 임기 내 추진기반 조성 8건, 사업착수 7건, 사업완료 목표 19건이다. 또 지난 해 4월25일 취임 이후 각종 회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시된 179건도 이미 98건은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81건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두순방 중 시민들이 건의한 78건도 대규모 예산투자가 예상되는 사항으로 중장기 검토사업이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정책사업 등을 제외하곤 올해 모두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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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공무원 조직개편 초읽기||행안부, 이달 중 지방행정조직 개편 지침 시달
    18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새 정부의 자치단체에 대한 업무분장 방안 지침이 일선 자치단체에 시달될 것으로 보여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21일 행안부와 서산시에 따르면 정부의 지침에는 일선 시ㆍ군의 실ㆍ국 및 실ㆍ과와 한시적으로 설치된 부서가 ‘대국 대과’체제로 통합되고 그에 따른 공무원 수도 감축될 것으로 전망돼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이미 방만하고 부실한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직 사례를 수집한 상태이다. 특히 지난달 대국ㆍ대과체제의 조직개편, 한시기구 정리, 정원감축을 골자로 한 전국 16개 시ㆍ도 일선 기초단체에 대한 업무분장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해 추진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한 지침을 빠르면 금주 내에 서산시를 비롯한 일선 자치단체에 내려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행안부의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명확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며 “지침의 내용을 자세히 살핀 후에야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노조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는 지난 12일 “인위적인 지방조직 감축을 중단하라”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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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당원협의회장 김병묵씨가 맡을 듯
    제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였던 김병묵씨가 “지역내에서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겠다” 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원외 위원장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그가 비록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을 하였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로써 중앙당과 지역간의 소통에 충분한 역할이 기대되는 인물임은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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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임기 초반부터 공약 챙기겠다”||변웅전 당선자, 의정활동 준비에 구슬땀
    다음달 30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변웅전 당선자가 임기 40여 일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다. 8년만에 국회에 들어서는 변 당선자는 선거기간 유권자에게 약속한 대표공약사항을 입법 혹은 정책ㆍ예산화 하기 위해 벌써부터 필요한 자료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당선소감 및 의정계획 등을 통해 변 당선자가 밝힌 최우선 입법ㆍ정책 추진사항으로는 ▲유류오염사고 관련 주민지원 특별법 개정 ▲전 국민 대상 태안회복 참여 관광 촉구를 위한 민ㆍ관ㆍ정 합동협의기구 구성 ▲대산산업단지에 에쓰오일 투자 촉구 ▲토지거래 허가지역 조기 해제 ▲삼화목장에 국내 최대 방송제작센터 유치 ▲태안에 세계적인 대형박물관 또는 전시관 건립 등이 있다. 변 당선자는 지역에서의 당선인사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총선의 의미가 ‘임기 내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한 일이 없으면 다음 기회는 없다’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대표공약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도록 임기 초반부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회에서는 중진급인 3선 의원으로 입지가 한층 높아진 만큼 서산시와 태안군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발빠른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변 당선자는 오는 6월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원식을 가지며, 임기는 5월 30일부터 오는 2012년 5월29일까지 만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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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가로림만 연안에 ‘이노플렉스’조성||유상곤 시장…취임 1주년 언론인 초청 시정설명회서 밝혀
    대산읍 독곳리 황금산과 오지리 사이의 가로림만 연안 약 1,000㏊에 주거와 위락의 복합형 산업단지가 건설된다. 유상곤 시장은 지난 1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 초청 시정설명회를 갖고 2015년까지 1조6천억원이 소요되는‘이노플렉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내달 컨소시엄 구성을 시작으로 실수요자, 재무투자 등이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의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노플렉스는 사업 예정지 인근의 현대오일뱅크와 삼성토탈, LG화학, 롯데대산유화, KCC 등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게 유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분양 가능한 660만㎡를 대상으로 3.3㎡당 45만 원선에서 책정, 인근 당진이나 아산 등의 산업용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생산 유발 2조 5500억 원과 고용 유발 5만 5000명, 지방세 연간 800억 원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들에게는 향토 테마상가와 위락상가 우선 분양, 시설물 관리, 식자재 납품, 항구적인 주민 생계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이와 함께 지난 1년 시정운영 성과와 현안사항 및 2020년 시 종합발전전략 등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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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이노플렉스, 朴전대통령 구상과 ‘일맥상통’||중국겨냥 서해안권 개발…1970년대 가로림만 임해관문도시 계획
    서산시가 가로림만 연안에 조성할 계획인 이노플렉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구상한 2000년대 국토구상 계획과 ‘일맥상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70년대에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개편해야 한다며 ‘2000년대의 국토 구상’을 논의했다. 당시 이 국토구상에 따라 행정수도 임해 관문으로 지목된 곳이 바로 서산 대산 앞바다 가로림만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계획은 대산과 당진 일대 가로림만을 메워 9억 9000만㎡에 달하는 거대한 공업단지 조성과 함께 약 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해관문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이노플렉스는 박 전 대통령이 구상한 임해관문 도시에 비해 면적이나 규모가 작지만 대 중국을 겨냥한 서해안권 개발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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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막힌 곳 뚫고, 없는 것 만들어 내”||유상곤 시장 취임 1주년, 언론인 초청 시정설명회
    ▲유상곤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와 금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시정 설명회를 가졌다. 유상곤 시장은 지난 1년간 “막힌 부분은 뚫고, 없는 것은 만들어 낸다”신념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인들을 초청한 시정설명회에서 유 시장은 또 “조직을 새로이 정비하여 역동적인 행정추진을 도모했다”고 밝히고 “반드시 실현해야할 역점 사업이나 장기간 침체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놓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세부적인 성과로 지난 1월 3일자로 지역혁신사업단을 신설하여 지역경제 발전 전략팀을 운영하는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황해경제자유구역, 바이오웰빙특구, 테크노벨리 등 시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시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했다. 또, 지난 2007년도엔 전년대비 2배 가까운 기업유치와 2,691억 원의 외부재원 유치를 비롯해 유럽과 아랍 순방을 통해 11억 불의 외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서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유 시장은 우선, 이달 안으로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 기회를 선점하는 등 튼튼한 협조체계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핵심 구상 시책인 부도심권 개발 등 5대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개발 전략산업과 간월도 관광지 조성, 동부시장 이미지 개선사업도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 서산구간 확장,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국도 38호선 확포장 및 대산항 조기 완공과 해미비행장 민항유치 등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 시장은 현재 용역중인 2020 서산시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중 장기 서산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난 유망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변 환경과 변화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유연하게 대처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과 보존 시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방문 등을 통하여 중앙부처와 도 등에도 건의했듯이 유류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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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선거운동 열심히 했는데…”||총선 패배 한나라 지방의원 ‘불똥’ 우려
    이번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완패하면서 그 여파가 지방의원들에게 미치고 있다. 총선 패배가 2010년 지방선거 후보공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자를 냈지만 투표에 참여한 8만4441명의 유권자 중 1만4001표로 16.78%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특히 서산 태안지역에서 한때 50%대까지 육박하던 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이번 패배에 대한 충격은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역정가에서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와 2007년 시장 재선거, 대선 당시 한나라당에 쏠렸던 표심이 타정당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면서 ‘한나라당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은 사실상 깨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한나라당 소속 지방의원들 사이에서는 공천을 받는다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총선 패배의 1차적인 책임이 당소속 후보지만 후보와 함께 표밭을 누빈 지방의원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당내 분위기도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과정에서 당소속 후보의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해당선거구 지방의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지방의원들을 독려했었다. 한나라당 도당 관계자는 “이번 총선에서의 지방의원 성적표가 2010년 당후보 공천과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며 “일부 의원들의 경우 당소속 후보와 거리를 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 시의원은 “당소속 후보가 패배하면서 지역 지방의원들의 입지도 크게 위축됐다”면서 “지역정치권이 당선자를 중심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어 당선자 측의 행보와 새롭게 짜여질 당내 역학구도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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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 도로공사 현장 방문한 서산시의원들
    서산시의회 제133회 임시회기 중인 지난 17일 임설빈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상임위원들이 도로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진목 사거리-한라비발디 구간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의 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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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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