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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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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0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변웅전 당선자가 임기 40여 일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다.

8년만에 국회에 들어서는 변 당선자는 선거기간 유권자에게 약속한 대표공약사항을 입법 혹은 정책ㆍ예산화 하기 위해 벌써부터 필요한 자료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당선소감 및 의정계획 등을 통해 변 당선자가 밝힌 최우선 입법ㆍ정책 추진사항으로는 ▲유류오염사고 관련 주민지원 특별법 개정 ▲전 국민 대상 태안회복 참여 관광 촉구를 위한 민ㆍ관ㆍ정 합동협의기구 구성 ▲대산산업단지에 에쓰오일 투자 촉구 ▲토지거래 허가지역 조기 해제 ▲삼화목장에 국내 최대 방송제작센터 유치 ▲태안에 세계적인 대형박물관 또는 전시관 건립 등이 있다.

변 당선자는 지역에서의 당선인사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총선의 의미가 ‘임기 내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한 일이 없으면 다음 기회는 없다’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대표공약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도록 임기 초반부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회에서는 중진급인 3선 의원으로 입지가 한층 높아진 만큼 서산시와 태안군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발빠른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변 당선자는 오는 6월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원식을 가지며, 임기는 5월 30일부터 오는 2012년 5월29일까지 만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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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초반부터 공약 챙기겠다”||변웅전 당선자, 의정활동 준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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