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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소주’ 나왔다||선양, 16.5도 국내 최저도 ‘O2 버지니아’ 출시
    에코원 선양(회장 조웅래)은 지난 10일 국내 최저도(16.5도) 소주인 ‘O2버지니아(Virginiaㆍ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버지니아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저도 소주 욕구에 맞춰 오랜 준비기간 끝에 완성된 제품이다. 버지니아는 에코원 선양만이 가지고 있는 ‘산소특허공법’과 ‘12년 숙성 증류원액’으로 저도 소주의 단점인 특유의 물비린내를 없앴고, 무거운 알코올 맛을 제거함으로써 기존 소주와 차별화된 맛과 향을 지녔다. 따라서 웬만한 음주 초보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회식자리가 부담스러운 여성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버지니아(Virginia)’가 갖는 의미로는 순수함, 깨끗함, 최초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사각형이던 기존 소주상표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도 돋보인다. 조웅래 회장은 “세계적인 저도주 추세에 맞춰 오랜 연구 끝에 버지니아를 선보이게 됐다”며“3차례에 걸친 소비자 관능테스트 결과 약 77%의 소비자들이 버지니아를 맛있다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맛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함을 느낄 것”이라며 “버지니아 출시를 시작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소주회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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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NH농협 ‘NH채움카드’ 출시
    NH농협카드(http://card.nonghyup.com)는 독자 브랜드 카드인 ‘NH 채움 카드(사진)’를 지난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플래티늄, 티타늄, 일반신용, 체크, 기업 , 후불하이패스, 기프트 카드 등 총 7종이다. 주요 공통 서비스로는 농협 판매장 이용금액의 5% 포인트 적립,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LPG 40원),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입장료 할인, 농협 인터넷ㆍ모바일ㆍ텔레뱅킹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이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쇼핑, 조이, 에듀, 라이프 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월 단위로 팩 변경이 가능하다. 쇼핑팩은 유명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5% 할인 및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조이팩은 아웃백, TGI 등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 커피, 서적 등 문화서비스 20%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에듀팩은 유아교육기관, 학원, 학습지 등 5% 할인,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서적 구입할인, 인터넷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라이프팩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5% 할인, 요식업종 5%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 채움 카드는 전국의 농협 영업점, 농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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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서산시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 개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윤형식)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동문 2동 대원예식장에서 ‘제8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내빈 등 200여명이 자리를 같이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여고, 서일고, 서산중앙고, 부석고, 운산공업고 등 5개 학교 13명의 학생이 서산로터리와 새서산로터리클럽,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서산로터리클럽 가복현 회장과 새서산로터리클럽 홍성만 회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국제로터리 3620지구 최준호 총재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후원회 홍성만 회장, 성원전기 유장곤 대표, 일신기술산업 정제탁 대표, 이삭특수어린이집 유창희 원장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형식 지회장은 “장애를 이겨내며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서산시 지체장애인 여러분이 한없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을 위해 서산사회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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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서산민생상담센터, 서산축협 앞 개소
    서산민생상담센터(공동대표 신현웅ㆍ황차원)가 지난 13일 오후 7시 개소식을 개최하고 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민생상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준범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노농계 인사와 시민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서민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하는 서산민생상담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 신현웅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민이 정당한 삶을 영위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각종 법률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부채(파산ㆍ면책) 상담, 소액임대차 상담, 노동 상담 등 서민관련 상담업무를 주 사업으로 수행하게 될 서산민생상담센터는 서산축협 맞은편 송월타올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오후1시~9시)과 목요일(오후1시~6시)을 상담을 실시한다. 전화상담은 070-7116-2544번으로 수시 가능하며 상담은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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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거리에 내걸린 대학합격 현수막 “재수 없어”||일부 학생에 박탈감, 위화감 조장 우려 엘리트주의ㆍ학벌위주 “없어지지 않을 것”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논술과 면접 준비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 서산 시내 곳곳에는 ‘축 ○○○대 합격. 박□□’ 등 유명대학 합격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다. 축하현수막을 내건 주체도 해당 고등학교부터 학부모회, 학원 등 다양하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이런 현수막은 더 많이 내걸리게 된다. 지역사회와 학교를 빛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다수 학생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고, 위화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거리에서 만나본 학생들의 축하현수막에 대한 반응도 이런 우려를 입증하고 있다. K고 서 모(3)군은 “아직 시험도 치르지 않았는데 누구는 수시로 어느 대학에 갔다는 현수막이 학교 정문과 시내 곳곳에 걸려있는 걸보면,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반면, 힘이 쑥 빠질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어떤 학생들은 “재수 없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학부모들도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다. 고3수험생을 둔 김 모(50)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합격한 것은 당연히 축하받아야 할 일이지만 우리아이를 비롯한 대다수의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S고교 관계자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각 학교가 사활을 걸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엘리트주의와 학벌위주의 세상이 바뀌지 않은 한 현수막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죽어라 공부하느라 기진맥진한 수험생들.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주어야 할일이 무엇인지 다 같이 생각해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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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산불예방 캠페인 나선 시 산림공원과
    서산시청 산림공원과(과장 김인섭)는 지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해미면 가야산 황락리 주차장에서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50여명과 함께 화재피해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산객을 상대로 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조심 표어가 부착된 생수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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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서산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사전대비 총력||T/F팀 구성, 무재해 위해 행정력 집중
    서산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한용 건설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4개 반, 13명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다음달 1일 이전에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설해방지를 위한 물자ㆍ장비ㆍ인력 등에 대한 사전확보로 각종 자연재난 방지와 도로 제설, 농ㆍ축산ㆍ어업분야 피해경감 등 분야별 사전대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설시 교통두절 예상 도로별 제설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제설기 18대, 살포기 9대 등 제설장비 31대와 염화칼슘 1만1000여포, 소금 5만여 포 등 제설자재를 확보해 초동제설 작업에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닐하우스와 가축사육시설, 양식장 등 농ㆍ축산ㆍ어업시설물 피해경감대책으로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규격품 사용 여부, 관리실태 등 현장중심의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폭설 시에는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와 난방기 가동 등 주민 스스로가 폭설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또 겨울철 중점재난대책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자율방재단 및 전문감시요원 활동 등을 통해 ‘재해없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한용 시 건설재난관리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대설 등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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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60대 남자 분신 기도…병원 이송 중태
    지난 11일 오후 4시10분께 대산읍 독곳리 솔밭공원 내 한 음식점에서 김모(68)씨가 분신을 기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지난 9월 이혼한 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가 바닥과 자신의 몸에 시너 2통을 차례로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날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도 경찰에 “김씨가 갑자기 식당안으로 뛰어 들어와서는 ‘죽기 싫으면 다 나가라’라고 외친 뒤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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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고층건물 화재 대비 인명대피 훈련
    나날이 높아져가는 고층건물. 화재와 싸우는 소방관들에겐 크나큰 장애물이다.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 예천 119안전센터는 지난 12일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굴절차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수직구조대는 병원, 노유자 시설 등과 같이 보다 안전한 피난방법이 요구되는 장소 및 도심과 같이 경사구조대를 설치하기에 지상공간이 부족하고 여러 건물이 밀집되어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곳에서 주로 사용한다. 또한 수직으로 피난하기 때문에 피난 속도가 빠르고 경사구조대와 달리 지상에서 구조대를 고정하기 위한 부대 장치 및 동원인력이 없어도 돼 보다 빠른 피난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 시 좁은 도로와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보다 많은 주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훈련으로 고층건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소방관들이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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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꽃집 쓰레기, 활용방안 마련되어야
    일반 꽃집에서 다량의 화훼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지만 폐기물처리수수료의 부담으로 인해 야산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와 지역 화원 업계에 따르면 현행 꽃집에서 발생되는 화훼쓰레기는 서산시 폐기물관리조례 제15조에 의하여 잡쓰레기 5종으로 분류되어 마대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마대 수수료가 비싸 일부 영세 화원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자기 임야에 버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불법으로 산속에 투기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부 화원 경영업자들은 “화훼 부산물의 경우 일반 생활 쓰레기와는 달리 낙엽과 같이 썩어 없어진다”며 “시에서 일정한 장소를 확보하여 화훼 부산물을 배출하여 퇴비화 할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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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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