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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상공회의소,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이석봉 서산세무서장과 서산지역 기업인 12명 참석했으며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어 세무에 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으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이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세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3고현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상공인들의 의견 중 세정차원의 지원이 가능한 것은 바로 실행하고, 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부에 건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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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4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위촉…1차 총회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위촉식과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완섭 시장과 임진번 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 등 24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면서“지역주민을 어우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위원드르이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해오다 지난해 20회에서는 ‘고성방가(古城放佳)-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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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외식하기 두렵고, 과일은 사과 대신 수입 망고
    먹거리 물가상승률OECD기준 넘어 과일값 폭등, 수입 과일 물량 늘어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수요 확대 외식물가가 심상치 않다. 지역경기는 하강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을 3월 기준 충남지역 주요 외식품목 가운데 칼국수(8667원)가 1년새 5.4% 올랐고 같은 기간 냉면(9667원) 4.8%, 김밥(3033원) 4.5%, 비빔밥(9722원) 3.5%씩 오르며 같은 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3.3%)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파(49.9%), 오이(45.9%) 등의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러한 먹거리 물가의 ‘도미노 인상’은 이미 예견된 문제다. 최근 식료품과 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시와 같은 물가상승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 당시인 2022년 3월 강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9%에 달했다. 국산 과일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망고는 지난달 6264t(2474만달러)이 수입돼 1년 전(2927t, 1175만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오렌지 역시 같은 기간 3만7377t에서 3만8028t으로 651t(1.7%) 수입량이 증가했고, 수입액은 7732만달러에서 8389만달러로 657만달러(8.5%) 늘어났다. 과일 수입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치솟는 사과, 배, 귤 등 국산 과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입산 과일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산 사과 가격은 수입산 오렌지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충남도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사과(300g 10개) 가격은 4만원, 배(600g 10개)는 4만5000원에 형성됐다. 이에 반해 수입산 오렌지 200g 10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다. 수입 바나나 1㎏은 3500원이다.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소비자가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다. 소득이 낮을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엥겔계수)이 높아 농식품 물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농식품 물가가 변동했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이들은 저소득계층”이라며 “할인 지원사업과 같이 소비자를 직접 지원하는 물가대책의 경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얇게 지원하기보다는 농식품 고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 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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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3
  • “봄철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상춘객들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인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 필수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운행 중 30~40분에 한 번씩 창문 열어 환기하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주말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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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교사의 전문성! 수업에서 답을 찾다
    서산교육지원청이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 활성화와 전문적학습공동체, 디지털-에듀테크 기반 수업 등을 주제로 행복지원장학(수업장학)을 실시한다. 행복지원장학은 지난 22일 서산 석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29개교, 중학교 16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1곳 등 모두 83개교에서 실시된다. 행복지원장학에서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에 따라 1~5군으로 분류하고, 담당장학사 10명, 장학지원단(수업컨설턴트) 47명을 배치하여 교사들의 수업 컨설팅과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은 행복지원장학을 통해 학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복누리집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상시적으로 장학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승인, 그리고 지원단 배치까지 모든 과정을 원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어 학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경감하고, 학교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미래를 형성하는 소중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많은 도약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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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23
  • 좋은 이웃 연구소 현판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관장 주진관)는 지난 17일 서산시 소재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소장 전선영)와 함께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는 이번 좋은 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는 언어심리 전문치료 기관으로 언어발달, 정서발달, 신경발달 등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돕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선을 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진관 관장은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공동체 나눔에 동참해 준 네모언어심리발달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 서부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041-635-1106)로 연락하여 문의하면 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23
  • 서산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는 지난 19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수지도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완섭 시장의 ‘해뜨는 서산의 주인공은 새마을’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실시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올해 54주년을 맞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 그리고 역대 서산시새마을회 회장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기복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4년의 저력과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깊이 새겨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각종 공동체 운동과 탄소중립 실천, 독서문화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려갛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4-23
  • 서산소방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 금지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건은 총 35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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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3
  • 서산교육지원청, “연초록 숲에서 가족사랑 키워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및 군산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21가족, 61명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첫날 서천 국립 생태원 체험과 미니 게임 한마당, 이튿날에는 군산 근대거리에서 가족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간의 소통 시간을 늘리고, 가족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22
  • 서산교육지원청,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특수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1일 카페 운영(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점자 찍기 및 점자키링 만들기, 케인(흰 지팡이) 체험하기, 장애인의 날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등 장애학생들의 사회 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22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수석동,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 유적지 탐방 행사
    수석동(동장 이경숙)은 지난 29일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문화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들의 청백리 정신 계승 및 삶을 본받음으로 청렴한 일터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 선생의 맹씨행단과 맹사성 기념관이 있는 충남 아산시를 방문하여 맹사성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후대로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청렴 이야기를 가슴속에 새기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맹사성 선생의 기념관과 맹씨행단 견학을 통해 청백리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에서는 분기별 청렴의 날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도서 독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수석동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수석
    2024-05-30
  • 지곡면, 꽃길 조성 위한 ‘퍼플섬’벤치마킹
    지곡면은 지난 29일 정동호 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올 하반기 꽃길 조성 사업 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신안 ‘퍼플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진> 퍼플섬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등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한국의 관광 명소이다. 보라색이 테마인 이곳은 보라색 아이템(신발, 옷, 우산 등)을 착용한 사람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이벤트가 있고 보라색 꽃인 라벤더 축제를 개최하여 ‘보랏빛’ 테마에 충실한 모습이 보여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면은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접목 가능한 정책을 도입해 꽃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육지와 섬을 연계하여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이번 퍼플섬 사례를 접하면서 우리 면의 현실과 비교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퍼플섬의 특성을 고려한 동선 및 시설을 계획해 주민과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5-30
  • 성연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성연면은 지난 29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우려 지역 및 주택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빗물받이 청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장마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빗물 역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평리2리 마을회관과 성연중학교, 성연유치원 통학로까지 양방향 약 5㎞ 구간에 설치된 빗물받이 내외부의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 각종 폐기물을 제거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관리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30
  • 인지면 주민자치회, 청소년과 소통 간담회 개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29일 인지중학교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및 인지중학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학생 대표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올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함에 따라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청소년 방학 특강 프로그램 개설 추진과 관련한 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청소년의 주민자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민자치회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인지중학교 청소년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배구교실, 배드민턴 교실, 미술 특강을 방학 내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과의 세대간 연계를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 참여의 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30
  • 음암면, 신장리 마을안길 위험잡목 제거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28일 신장리 마을 안길에 장대비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신속히 처리하여 보행자 및 차량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이번 정비로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로변을 점령하던 잡목과 가지들을 말끔하게 정리해 깨끗한 도로의 모습을 되찾았다. 음암면은 폭우가 내리거나 강풍이 부는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음암면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 등을 다니며 도로점검을 실시하고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주기적으로 마을안길 위험잡목 제거를 통해 음암면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깨끗한 음암면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5-28
  • 이난혜 부녀회장, 새마을 우수사례 발표회 ‘대상’
    이난혜(사진)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7일 열린 ‘제1회 새마을 봉사대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을 통한 봉사사례를 발표했다. 이난혜 부녀회장은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감자 심기, 김장 나눔 등 지역 봉사 사업에 대해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4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28
  • 인지면, 인지자율방범대와 야간순찰활동 펼쳐
    인지면은 지난 27일 인지자율방범대(대장 길현덕, 여성대장 신정은)와 인지면 일대 상권 및 치안 취약지역에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인지면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함께 면소재지와 농업기술센터, 풍전교차로 등 곳곳에서 남성대는 차량을 이용해 어두운 골목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고, 여성대에서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놀이터 인근 등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또한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지초등학교 주변 소란행위에 대한 민원이 들어옴에 따라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인지초등학교 내 철봉 및 정자 주변, 유치원 놀이터 및 수돗가 주변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주민 여론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늦은 시간까지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인지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고,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안전한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28
  • 운산면, 출산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전달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7일 올해로 두 번째 아이가 탄생한 원평리 김주선·정경미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첫 만남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4월 11일 7개 사회단체가 모여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중리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에 이어 지난 4월 25일 원평리 마을에서 두 번째 신생아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이번 아기는 해당 가정에서는 다섯째 아이로 더욱 의미가 컸다. 첫 만남 선물꾸러미는 출생기념 20만원 적립통장(운산농협), 기저귀, 분유 등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소고기·사골(체육회) 등 신생아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성심식당 안화자 대표, 다성건설 송보경 대표 등 지역주민들도 기저귀를 지원하는 등 온 마을이 함께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김주선씨는 “우리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기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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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4-05-28
  • 부석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쌀 모내기
    부석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부녀회장 최옥순)는 지난 27일 B지구 갈마리 일대에서 ‘사랑의 쌀 모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농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1만 2000평의 논에서 모내기를 마쳤다. 부석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논 임대경작사업’을 추진해 현대건설로부터 B지구 논 6,000평을 임대해 경작했다. 올해는 1필지를 추가해 현대건설과 B지구 논 12,000평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이 힘을 합쳐 해당 농지에 쌀농사를 짓기로 했다. 이날 심은 모는 가을에 추수하여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작사업 추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익금으로 부석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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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5-28
  • 오늘은 건강한 영양 DAY! 행복한 밥상!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가정의 밑반찬 나눔을 위한 특화사업인 ‘오늘은 건강한 영양 DAY! 행복한 밥상’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12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손수 담근 배추김치와 간편히 드실 수 있는 라면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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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
    2024-05-2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의료원, 성일종 국회의원에 감사패 전달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지역주민들의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2019년부터 충청남도,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서부발전,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서산의료원에 파견(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되도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예산 473억), 심뇌혈관센터(예산 28억), 건강검진센터 확충(예산 11억) 등 총 512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 왔으며, 지역 의료인프라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진행 중인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태안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사업은 지난 3월 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5월 25일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순항 중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의료원 신관증축,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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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7-02
  • [인사]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 3급 정년퇴직 ▲김낙현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이현섭 ◇ 4급 정년퇴직 ▲윤희성, 임길영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강영미, 이낙규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주동수, 염순택, 김용문 ◇ 4급 전보 ▲예산과장 김희홍 ▲학교지원과장 이병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 4급 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이기영 ◇ 4급 승진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3.7.1.~24.6.30. 교육 협력관 조권호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조범상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박정환 ◇ 5급 정년퇴직 ▲김동준, 김종규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박남순, 김명중 ◇ 5급 상당 정년퇴직 ▲장삼순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4.6.30.) 문영모, 설한수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철수 ▲퇴직준비교육(23.7.1.~24.6.30.) 한경석 ◇ 5급 전보 ▲감사관 감사1팀장 장영자 ▲예산과 예산2팀장 정근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장 서미숙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양선화 ▲총무과 노사협력팀장 김기헌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 정광성 ▲재무과 경리팀장 고희경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성근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정하 ▲서부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상희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최미섭 ▲유아교육원 총무부장 김영숙 ▲대천여자고 행정실장 김기봉 ▲온양여자고 행정실장 최윤옥 ▲서산공업고 행정실장 조성진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류홍 ▲천안쌍용중 행정실장 박진서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택현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서문학 ▲탕정초(아산) 행정실장 유기성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선미 ▲홍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지광현 ◇ 5급 승진 ▲금산고 행정실장 최대영 ▲부여고 행정실장 이남규 ▲청양고 행정실장 윤은미 ◇ 6급 정년퇴직 ▲백종규, 김영애, 이상국, 류지욱, 지경옥, 전현자, 송해정, 권오근, 김재근, 이인선, 오세정, 전건성, 장철운, 봉필중, 나선재, 오용환, 김희자, 전옥희, 이용자, 김기범, 김영복, 조은현 ◇ 6급 명예퇴직 ▲임향순, 김혜영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최철영, 지분영, 이영아 ◇ 6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이행연, 김문수, 장순근, 정용배, 한상섭, 유영준, 전영순, 선우주일, 이종준, 고의식, 김정숙, 박춘례, 김봉진 ◇ 6급 전보 ▲감사관 구자권 ▲정책기획과 이근철, 김나영 ▲교원인사과 방회석 ▲총무과 이윤경 ▲총무과(교육파견) 백미혜, 김혜경, 이명미, 이훈희, 구언모, 정은주, 노수진, 고문정, 전미현, 박남수, 장문선, 김문경 ▲안전총괄과 김종환 ▲도의회사무처(운영위원회) 이선희 ▲학생교육문화원 신묘철 ▲천안신당고 양미영 ▲충남해양과학고 오길희 ▲주산산업고 행정실장 김윤상 ▲설화고 임헌홍 ▲대산고 행정실장 박성규 ▲계룡고 조혜연 ▲장항공업고 행정실장 구대선 ▲서천여자고 이순미 ▲정산고 행정실장 채승희 ▲예산꿈빛학교 김순영 ▲천안 황근숙, 정윤진, 양미비, 윤미라, 임영란, 이현주, 김미가, 이두원, 송대식 ▲공주 박세희 ▲보령 전성분, 이승안 ▲아산 김선규, 김성은, 김순형, 김용주, 황현숙, 최대섭, 이춘길, 최인경, 허지혜, 윤태정 ▲서산 전희숙, 김선희, 정혜진 ▲논산계룡 우수정, 이미정, 조필희, 정창동, 김민태 ▲당진 김미경 ▲예산 이수동, 최기영 ▲태안 김영태 ▲공주 노은미 ▲아산 강종호 ▲교육연수원 박세현 ▲안전수련원 김송태 ▲충남체육고 김진호 ▲태안 김흥자 ▲공주 허정화 ▲보령 한현숙, 윤미영 ▲서산 전현주 ▲논산계룡 오진미 ▲당진 하나영 ▲청양 옥승민 ▲홍성 김수정 ▲태안 이현준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공주 필수실무요원 이선민, 이연의 ▲예산 필수실무요원 강영수 ▲태안 필수실무요원 이현준 ◇ 6급 복직 ▲도의회사무처(교육위원회) 윤석인 ▲천안 이강민 ▲보령 임향순 ▲서산 권순원, 이재호 ▲체육건강과 백성의 ◇ 6급 전입 ▲당진 서정자 ◇ 6급 전출 ▲서울특별시교육청 이은주 ◇ 6급 파견 ▲예산과(자치경찰위원회 파견)23.7.1.~24.6.30. 모기서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은경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정구 ◇ 6급 파견복귀 ▲정책기획과 김걸호 ▲총무과(교육파견) 김대겸 ▲부여 김도은 ◇ 6급 승진 ▲보령 김영숙 ▲서산 김보경, 강영애 ▲당진 양규철, 이연지, 한정윤, 송지은, 문수진, 이영실 ▲홍성 임미희, 강환미 ▲태안 김웅태, 안재형, 이미라, 조일란, 김미화 ▲홍성 박혜란 ▲논산계룡 이은숙 ▲서산공업고 전승수 ▲천안 최동화, 김종복 ▲보령 김완식 ▲논산계룡 전창세 ▲금산 임태규 ▲홍성 박승한, 김성훈 ▲예산 이현영 ▲연무마이스터고 전지현 ▲보령 전응석 ▲부여 이효숙 ▲태안 문승희 ◇ 7급 정년퇴직 ▲김향숙, 정연주, 조성금, 송해숙, 우효순, 선명선, 이경자, 인태권, 김종석, 신정호, 김영철, 김덕수, 남순중, 박효선, 이경우, 송영권 ◇ 7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이흥주 ◇ 7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3.7.1.~23.12.31.) 박순분, 배영희, 이점심, 김영숙, 신정엽, 홍백선, 신덕수 ◇ 7급 전보 ▲감사관 이문구, 안재신 ▲예산과 최림, 전병권, 박다혜 ▲교육혁신과 한은성 ▲교육과정과 전윤지 ▲교원인사과 박소선 ▲체육건강과 공광영 ▲총무과(교육파견) 박지은, 조혜정, 윤정만, 이주현, 유옥재, 김성훈, 김소연, 신창호, 전서윤, 김유림, 손귀애, 김수정, 변혜림, 이유주, 정진표, 강은경 ▲행정과 최윤정 ▲재무과 천유진 ▲교육연수원 송기수, 윤부연 ▲평생교육원 이창준 ▲충무교육원 김혜연 ▲서부평생교육원 유혜자 ▲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 신동진 ▲천안제일고 도영 ▲천안공업고 서봉덕 ▲천안중앙고 권석기 ▲천안여자고 전성한 ▲병천고 유하나 ▲공주생명과학고 오기희 ▲공주고 이은지 ▲서산중앙고 엄정옥 ▲논산공업고 류영 ▲충남체육고 조영란 ▲충남디자인예술고 채희문 ▲홍성여자고 손종오 ▲갈산고 박미경 ▲홍성공업고 최봉현 ▲만리포고 윤영옥 ▲아산성심학교 박창신 ▲예산꿈빛학교 이초연 ▲천안 김소현, 문소라, 전희영, 박정훈, 김석, 이효영, 현정민, 정은경, 김세인, 김기홍 ▲공주 김성혁, 한승희 ▲보령 김민주 ▲아산 엄무용, 원경미, 김영호, 김향수, 최경영, 오향미, 박혜진, 나혜영 ▲서산 송영옥 ▲논산계룡 신주연, 이수지, 신문경 ▲당진 유성종, 김남용, 류영욱 ▲금산 홍정아 ▲부여 정혜진 ▲서천 김지영, 고정연 ▲청양 전영민, 박진아, 신형숙 ▲홍성 김현숙, 장미숙, 최나영, 김은희, 유지현 ▲예산 김다흰, 조혜리, 이나희 ▲태안 김민규, 이미희 ▲재무과 김병수 ▲연구정보원 김진석 ▲평생교육원 박혜진 ▲천안 최윤미 ▲청양 김나래 ▲시설과 이성희 ▲천안 안현상 ▲논산계룡 전민규 ▲서천 남국현 ▲체육건강과 이대희 ▲공주 김지혜 ▲아산 이하경 ▲천안두정고 양희철 ▲천안월봉고 박종수 ▲설화고 김세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이충희 ▲보령 장성희 ▲당진 황정수 ▲부여 임교순 ▲태안 김현규 ▲천안제일고 이정완 ▲공주 성락구 ▲논산계룡 양정순 ◇ 기록연구사 전보 ▲총무과 정대영 ◇ 7급 지원근무해제 ▲당진 송혜주 ◇ 7급 휴직 ▲박문경, 정필용, 이영아, 이예슬, 이동아, 김윤환, 한송이, 김은지, 지훈 ◇ 7급 휴직연장 ▲최선영, 김영옥, 박정훈 ◇ 7급 복직 ▲예산과 유제룡 ▲총무과 김송이 ▲평생교육원 반예빈 ▲부여여자고 백소희 ▲예산전자공업고 김아라 ▲천안늘해랑학교 한지은 ▲천안 이선민, 이정호, 박현선, 이호중, 이현수, 최지윤, 오윤경, 윤서하, 이은지 ▲아산 손승의, 백은지, 김문정, 오솔지 ▲보령 김여울, 서고은 ▲서산 김윤경 ▲논산계룡 김이영 ▲당진 김은상, 김창환, 이선영 ▲부여 노현정, 박세영, 윤진아, 김소영, 김소연, 김환영 ▲청양 신유진, 윤선희 ▲예산 이재복, 김혜란 ▲태안 박은진 ▲교육혁신과 김종한 ▲남부평생교육원 심보현 ▲공주 조선영 ▲홍성 이현주 ▲당진 유용규 ▲천안 신동수 ◇ 7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현겸 ▲총무과(공주교대 파견) 최보람 ▲총무과(공주대 파견) 윤영혜, 김송이 ◇ 7급 파견복귀 ▲서산 엄정원 ▲청양 이지윤 ◇ 7급 승진 ▲총무과(국립국제교육원 파견) 한슬기 ▲해양수련원 김재승, 임재중 ▲대천고 이유리 ▲보령 오혜미, 안은경, 오범석, 인보영 ▲아산 이정윤 ▲서산 신원철, 박설, 강효준, 권세민, 김태희, 나대현 ▲당진 강재현, 김희래 ▲홍성 김지연 ▲태안 정혜연, 이경연, 이주연 ▲서천 김연문 ▲당진 전억 ▲서천 김훈 ▲예산 안영주 ▲시설과 김기형 ▲천안 이종훈 ▲논산계룡 오동석 ▲천안 박은정 ▲아산 김지은 ▲당진꿈나래학교 권오상 ◇ 8급 전보 ▲감사관 박소민 ▲예산과 이승희 ▲교육혁신과 김민지 ▲교육과정과 문지연, 이동학 ▲민주시민교육과 김유라 ▲미래인재과 이주희, 이소연 ▲총무과 추진아, 이정일 ▲재무과 김낙호 ▲연구정보원 박동원 ▲교육연수원 김응지 ▲학생교육문화원 박현명, 박미수 ▲평생교육원 라유진 ▲남부평생교육원 장아름 ▲서부평생교육원 이예지 ▲과학교육원 김홍찬, 이상원 ▲성환고 김라엘 ▲천안월봉고 정경호 ▲천안쌍용고 서지현 ▲공주생명과학고 강서현 ▲공주여자고 유능한 ▲온양여자고 강수연 ▲온양용화고 이종혁 ▲서산중앙고 신희선 ▲부석고 김진옥 ▲논산공업고 윤준기 ▲당진정보고 송승연 ▲서천여자고 정의룡 ▲공주정명학교 김혜원 ▲천안 이가람, 김지은, 이종호, 김성범, 조희수, 허우 ▲공주 김수민 ▲보령 김경민 ▲아산 이용현, 조미경, 박소리, 조윤형 ▲서산 양지선, 이호빈 ▲논산계룡 김가경 ▲당진 김가람, 오보현 ▲홍성 장현자, 김도연, 노형식 ▲예산 이은혜, 전리라 ▲서부평생교육원 김형식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이종부 ▲체육건강과 박지수 ▲서산 성은정 ▲청양 오은정 ▲총무과 장형민 ▲충남예술고 김남준 ▲공주생명과학고 김선용 ▲천안인애학교 현병권 ▲서산성봉학교 박재순 ▲서산 김영세 ▲당진 이정석 ◇ 8급 휴직 ▲임세은, 남건우, 황준호 ◇ 8급 휴직연장 ▲조윤희 ◇ 8급 복직 ▲성환고 강인애 ▲목천고 맹주상 ▲천안쌍용고 이연희 ▲배방고 김지희 ▲금산여자고 이진아 ▲정산고 김시연 ▲천안 김은성, 류선영 ▲공주 신채원, 유상희, 고소정 ▲아산 김빛나, 이하늘 ▲부여 윤서하, 김지수 ▲홍성 신희수 ▲예산 송은서 ▲평생교육원 이선영 ◇ 8급 전입 ▲서천 이민화 ◇ 8급 전출 ▲전라남도교육청 이진아 ◇ 8급 승진 ▲해양수련원 홍인기 ▲대천고 김홍석 ▲충남해양과학고 김윤호 ▲주산산업고 정진경 ▲논산고 최유주 ▲부여여자고 서려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오현민 ▲충남디자인예술고 정해준 ▲천안 박주현 ▲보령 김채희, 송치원, 이시윤, 이예림, 문정은, 최현아, 이도윤, 임수빈, 황수정, 김재령, 석은영, 우연채, 김원립, 윤성아, 최선정 ▲아산 홍한나, 최태영, 김현주 ▲서산 최선경, 이슬아 ▲논산계룡 이종환, 장미양 ▲당진 김하영, 이성근 ▲부여 문지원, 이민주, 박준희, 송은재 ▲서천 정현진, 이민주, 이지선, 김동환, 권성 ▲청양 송한나, 유재희, 최종선, 윤혜린, 김동규 ▲홍성 유선미, 장경주, 이수민, 유하영 ▲예산 이유진, 장현민, 여은송 ▲태안 최성준, 오승현, 정지수, 최혜인, 이정윤, 이창훈 ▲연구정보원 김다혜, 김소희, 김연하, 노은지, 이기석 ▲천안 유종성 ▲청양 류현웅 ▲예산 엄하영 ▲보령 김지호 ▲체육건강과 박유리 ▲서산 박효경 ▲천안 유소연 ▲아산 김규미 ▲안전수련원 백석 ▲부여 정현태 ▲서천 오준석, 윤순욱, 조순표 ◇ 9급 전보 ▲평생교육원 이상운 ▲합덕고 성은진 ▲갈산고 배소정 ▲서산 장수인, 안서희 ▲청양 유세민 ▲홍성 노한별 ◇ 9급 복직 ▲충남체육고 이경진 ▲태안 이인준 ▲연구정보원 조현경 ▲유아교육원 임소현 ◇ 9급 신규 ▲서산공업고 김영진 ▲장항공업고 이세라 ▲공주 홍돈기 ▲보령 신수연 ▲아산 서인권, 정주연 ▲서산 박소연, 이경진, 정지연 ▲당진 김리나 ▲금산 노영신, 백예린, 이태엽, 최찬양 ▲부여 천승현 ▲예산 명정현 ▲태안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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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서산소방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2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시·도 소방본부 대표 19개 팀이 참가해 총 3개의 종목(건물내부 구조대상자 탐색, 산악 실종자 수색, 시뮬레이터 비행 숙련도 측정)에 대해 드론 종합기술을 겨뤘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뛰어난 조종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아쉬운 2위에 입상했다. 이들은 표창과 함께 국외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찬 소방장과 한규완 소방사는 ㅍ“대회 준비기간 동안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유능한 드론 조종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입상한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최고의 수색 역량을 갖춘 만큼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색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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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방선아 여성민방위지원대장, 제2작전사령관 표창
    방선아(사진)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장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유공 제2 작전사령관(대장 신희현) 개인 표창을 받았다. 방 대장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전·충남·세종 화랑훈련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방 대장은 화랑훈련 추진 당시 민관군경 통합 작전 수행 체계 확립, 대피 안내 유도 및 교통통제 등 대민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선아 대장은 “서산시 여성민방위지원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을 뿐인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협력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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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2019년 1월 19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기탁 등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농아인협회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종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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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12
  • 한화그룹 석유화학 3社,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 신진교수상’시상식이 지난 8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에서 개최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첨단소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4명의 재미 한인 과학자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화 신진교수상은 3社가 공동으로 북미·유럽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각사 연구소장과 해외 자문교수진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총 4명의 과학자가 선정됐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 및 전환 분야에 연관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콜로라도 볼더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지혜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도형 교수, 2D 기반 Material 개발을 통해 다양한 Application에 적용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Washing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배상훈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 이주형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한 박지혜 교수는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화학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기업의 관련 기술의 협력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미화 12,000불이 연구 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각사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참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화학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협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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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한서대,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산업공학과 교수 임명
    한서대학교는 1일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연명 항공부총장은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항공연구본부장(1997.8∼2018.7), 항공안전기술원장(2018.7∼2021.9)을 역임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2004∼007), 공군 정책발전 자문위원(2018∼), 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2016∼),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안전경영학회 부회장(2010∼) 등 정부부서와 학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김 부총장은 2001년부터 항공대, 서울대, 인천대 등에서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로 교단에 섰고, 2022년 3월 1일 한서대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김 부총장은 대한민국 항공정책과 항공안전, 공항계획, 항공교통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필리핀 클라크공항 마스터플랜 연구(KOICA, 2008), 인천공항 마스터플랜연구(인천공항공사, 2007),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연구(국토해양부, 2010), 제1차, 2차 항공보안 기본계획(국토부, 2011, 2016), 제주공항 시설 및 운영개선방안 수립연구(국토부, 2017), 드론·교통 흐름 안정성 평가지표 개발(KOTI, 2018) 등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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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서대 HACUS팀,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 1위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 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 팀이 ‘2023년 제1회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에서 드론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에 따르면 송연탁 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HACUS팀은 지난달 25일 대구 제2작전 사령부 초청으로 참가한 5개 대학팀과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경연대회 임무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장악된 지역의 핵심 표적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실시간 영상으로 본부에 전송하는 것이었다. 자체 개발한 WEB RT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본부에 제공한 HACUS 팀은 자동비행 및 탐지를 통해 적의 핵심 표적 정보를 정확하게 획득 후 이륙 지점으로 안전하게 복귀하여 임무 수행 능력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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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6-01
  • 부석면 고준식·장은아 부부 ‘새농민상’ 수상
    부석면 강수1리 고준식·장은아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석면과 부석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 열린 5월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작목전환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어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하며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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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23-05-05
  • 서산실버빌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서산실버빌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원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전국 4,42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영역은 2019년부터 3년간 운영된 요양시설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영역을 평가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140여명의 장기요양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원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성 만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등급을 받은 서산실버요양원은 최우수기관임 인증패와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받게 된다. 가산금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어르신들의 희망과 밝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개원한 서산실버빌요양원은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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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4-25

기획 검색결과

  • 이용국 도의원 당선인 “서산 발전 밀알 될 것”
    충남도의원 서산 제2선거구(성연, 부춘, 석남) 이용국 당선인은 개표가 끝나고 당선증을 받으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젊은, 열정으로 서산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최기정 후보에게 118표 0.47%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두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 당선인은 서산타임즈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도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경쟁하신 최기정 후보님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모두가 서산시민으로 화합의 장을 열어가겠다. 창의적 사고와 젊음, 열정으로 서산발전의 밀알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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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이정수 시의원 당선인 “서산 큰 그릇으로 키워갈 것”
    서산시의원 다선거구(성연, 부춘)에서 40.53%의 득표율로 시의회에 입성하는 이정수 당선인은 “서산을 향한 큰 그릇을 힘차게 키워가겠다”고 강조 했다. 비교적 최근 지역 활동을 시작했던 이 후보의 당선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스포츠(씨름) 활동을 통해 보인 원대함과 성실함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는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밤을 꼬박 세고 당선증을 받았다. 부족한 제게 믿음을 주고 또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존경하는 부춘동민, 성연면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겠다. 그리고 우리 서산의 시민 한 분 한 분 하늘같이 섬기고 받들겠다. 저 이정수, 서산을 향한 큰 그릇을 힘차게 키워가기 위해 밤낮 없이 뛰겠다”고 약속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 안동석 시의원 당선인 “농어민 목소리 높일 것”
    서산시의원 나선거구(인지, 부석, 팔봉) 안동석 당선인은 “초선 시의원으로 뽑아주신 지역구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받은 은혜 잊지 않고 4년간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이며, 기반으로서 시의원의 역할이 나날이 커져만 가는 현실에서 시정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크고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주민들의 민원을 수행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며 그러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안 당선인은 “누구든지 허심탄회하게 대할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농어민을 대변하는데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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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6-03
  • 서산 54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 54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된다. 본투표일인 이날 유권자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에서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투표 참여 시 마스크를 지참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할 때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선관위는 당부하고 있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 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지만 질서 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도 할 수 없다. 투표용지는 한 장당, 반드시 한명의 후보자 또는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 서산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기간 가장 많았던 문의는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였다”며 “투표용지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 용지는 무투표 당선 선거구를 제외하고 충남도지사, 충남도교육감, 서산시장, 충남도의회 의원, 서산시의회 의원, 광역-기초의회의원 비례대표까지 7장을 받는다.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 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서산시 선관위는 “투표 마감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유권자가 몰리면서 투표소가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기 시간 불편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반 유권자는 미리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지선취재팀=허현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 6.1지방선거
    2022-05-31
  • “4년은 짧다, 한 번 더” vs “답답한 4년, 더는 안 돼”
    맹정호·이완섭 후보 날선 공방 6.1 지방선거 서산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지역 현안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서산지역 4개 언론사가 공동 주관한 서산시장 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지난 2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배정환 한서대 교수의 진행으로 맹정호 후보와 이완섭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90분간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서산타임즈와 서산시대, 서산인터넷뉴스, 서산포스트 등 서산지역 언론 4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는 점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기조발언에서 맹정호 후보는 “4년 동안 서산시정을 설계하고 터를 잡았다. 이제 시정을 완성해야 한다. 한 번 더 선택해줄 것”을 호소한 반면 이완섭 후보는 “답답한 4년을 또 이어가게 할 수 없다. 다시 활기찬 서산시를 만들어야 한다. 서산을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통질문 이어진 첫 번째 공통질문인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대책과 지속가능한 서산발전 전략’에 대해 두 후보는 “서산시가 인구소멸지역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듣고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인구 증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후보는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성일종 국회의원 공약사항인 서울대 병원 서산분원 유치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면서 기업이 들어오기 좋은 환경을 위해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밝혔다. 맹 후보는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고용률을 높이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산을 위해 구호가 아닌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인구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또 공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관련 성연지역을 건립 후보지로 제시했다. 계속해서 청사 이전과 관련해서는 두 후보가 청사적립기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시장으로 재작하면서 퇴임할 때까지 매년 100억 원씩 700억 원 정도를 적립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 중 맹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150억 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데 청사 이전에 의지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하자 맹 후보는 “바로 잡을 게 있다”며 “(이 후보가) 재임 중 700억원을 적립했다고 했는데 맞는냐”추궁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이 후보가) 293억원을 적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시장에 재임하면서 4년 동안 436억 원을 적립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결국 이 후보는 토론회 중 관계자의 페이퍼를 받아들고 맹 후보에게 정중히 사과 드린다면서 일단락 됐다. 대산항만의 활성화와 관련해서 맹 후보는 “대산항을 자동차 수출입 전문 부두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 반면 이 후보는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충청권 최초의 카페리와 크루즈선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지역언론의 공적역할에 대해 이 후보는 “정론직필에 충실하는 지역언론에 대해 법령이나 제도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맹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제정된 ‘지역신문 발전법’을 소개한 후 “이 법을 근간으로 하여 지역신문 지원 조례 제정과 미디어바우처 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개별질문 개별질문에서 맹 후보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관련한 공약에 대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다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또 대도시 수준의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는 “승용차 없이도 생활이 불편하지 않은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겠다”면서 “시내버스를 대폭 증차하여 순환교통체계를 만들고 오지와 벽지 주민을 위해서는 100원 택시, 행복택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완섭 후보는 우량대기업 유치 공약과 관련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임기 중에 우량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어린이공원 조성과 관련한 공약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대형어린이 공원을 성연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품격 있는 문화도시와 관련 “1500석 규모 이상의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조기에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주도권 토론 이완섭 후보는 “현재 중앙도서관을 건립하는 위치가 많은 시민들께서 입지적인 측면에서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잘못됐다고 시인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맹 후보는 “독단적으로 입지를 결정한 것이 아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호수공원 인근을 도서관 입지 1순위로 정해 주셨다”고 답했다. 맹정호 후보는 “후보의 공약 중에 환경과 관련한 공약이 없는데 어떤 공약을 준비했는지 답변해 달라”는 질문에 이 후보는 “환경은 모든 부문에 있어 따라다닌다. 공약에 없어도 시정 모든 부분이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맹 후보는 “아직도 환경에 관련된 공약이나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발표하지 못할 정도라고 이해하겠다”고 했다. 맹 후보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오면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러면 해 뜨는 서산은 시민들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었지 답변해 달라”는 말에 이 후보는 “해 뜨는 서산은 이미지다. 통합브랜드로 국가대상까지 받았다, 서산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 무형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답변했다. 계속해서 이완섭 후보는 “공론화를 통해 4년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 그리고 소통을 많이 했다고 했는데 어떤 소통이었나. 아울러 2010년 인사를 하면서 하루 만에 바뀌었다. 이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하자 맹 후보는 “시청에는 익명으로 글을 쓰는 공간이 있다. 간부 공무원들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들었다.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맹정호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답변을 이어갔다. 인사와 관련 “100% 만족하는 인사는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고민하면서 인사를 했다”면서 “공약 중에 ESG 환경구축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 할 것 같다. ESG 3가지 가치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자 이 후보는 “중앙정부나 각 지자체에서 ESG 행정환경으로 흐름이 변하고 있다. 서산시도 ESG 행정 환경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맹 후보도 “저도 이 후보처럼 ESG 경영 하겠다”고 했다. ◆ 시민·방청객 질문 방청객 질문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계획 ▷행정정보공개 개선 계획 ▷성연테크노밸리 중학교 문제에 대한 대책 ▷성연지역 소아과병원 유치 및 성연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맹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 “경영환경 개선자금 지원,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응원, 소상공인 커뮤니티 소통 공간 조성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행정정보공개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행정정보공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맹 후보도 “의지를 가지고 행정정보공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연지역 소아과 병원 유치에 대해 이 후보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테크노밸리 또는 인근지역에 소아과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산폐장 관리에 대해서 두 후보 모두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관리하고 감독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 마무리 발언 두 후보는 이날 마무리발언에서 각자의 경륜과 향후 시정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서산시는 무기력한 블랙홀에 빠졌다며 시민들이 바꿔야 된다고 하고 있다”며 “말단 공무원에서 시장까지 이르는 동안 체득한 경험과 중앙인맥 총동원하고 집권여당의 새로운 힘을 바탕으로 서산시를 명실상부한 서산안의 중심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맹 후보는 “지난 4년 맹정호 놀지 않았다. 정직하고 정치하고 시장 자리 지켜왔다. 또 많은 일을 했지만 시민들에게 알리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4년은 짧다. 7년 동안 못한 일 4년 동안 못했다면 가혹하다. 4년 맹정호에게 기회를 준다면 많이 만나고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지선취재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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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6.1 지방선거 투표용지 1인 7장
    6.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1인당 7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번에 치러지는 선거는 광역단체장(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등 7개 지방선거다. 6월 1일 본투표 당일 유권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투표용지를 받는다. 1차로 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다. 다시 2차로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등 4장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받아 기표한다. 5월27~28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는 7장의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는다. 투표용지에 정당명이나 기호가 쓰여 있지 않은 교육감 선거는 투표용지를 받고 자신이 찍으려는 후보자의 이름을 꼭 확인해야 한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튿날인 5월28일 오후 6시30분~오후 8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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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 오는 20일 개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산타임즈와 서산시대, 서산인터넷뉴스, 서산포스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배정환 한서대 행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참여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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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본사 방문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본사를 방문, 이병렬 대표와 충남교육 현안에 대한 견해와 대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교육 행정 용역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정된 수업분위기와 학생들의 바른 수업 태도를 위해 교사들에게 ‘학습윤리 지도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5년 단위로 ‘교사 안식 학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교육 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교육청 산하 기관의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관장 공모제’로 전환하고 현직 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퇴직 교원들이 ‘학생 돌봄 및 안전·위생지도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선생님의 자부심을 높이는 수업지도권 및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직원의 자녀 돌봄 휴가를 보장하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수업 대체 인력’을 제공하고 학기 중 교사의 출장 및 연수를 폐지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인사의 공정성과 특정 교원단체 승진을 위해 교사들의 승진과정과 무자격 교장 공모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각급학교의 신학년도 교육 계획 수립과 알찬 수업 준비를 위해 학교의 학사업무를 1월 말에 종료하고 2월은 신학년도 준비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보직 기피현상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간 리더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직 교사 수당제’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8년간 현 교육감 체제에서 충남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훌륭한 교육전문가들이 불공정에 소외되어 왔다”며 “이제는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교육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생님들의 수업지도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는 일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그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생님들이 열심히 지도해 훌륭한 인재를 만들고, 학생들이 훌륭한 선생님을 존경하는 당연한 교육 풍토를 현실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특정한 교육 인사들만 승진하고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은 기피현장으로 가야 하는 불공정을 파괴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깨끗한 충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선 취재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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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 결과로 말한다, 민선7기 ‘성공’ 방정식
    정부 예산 역대 최대 2,010억원 확보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순항 중 석유화학 고도화·클러스터조성 최선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코로나19, 최선 다했지만 시민에 미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시정과 나를 홍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의 특권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맹정호 시장은 시정 홍보보다는 코로나19 대응이 우선이라며 지난 14일부터 계획되었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선거를 앞둔 시기에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이다. 이를 두고 공직사회는 물론 서산사회에서도 ‘맹정호답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 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을까? 서산타임즈가 지난 28일 오후 맹 시장을 만나 속내를 들어보았다. - 주민과의 대화를 취소했다. 어떤 마음이었나? “선거를 앞둔 시기라 꼭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지만 방역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아무리 생각해도 취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 임기 4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민선7기 서산은 무엇이 달라졌나? “시민중심의 시정이 깊게 뿌리를 내렸다.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 가려고 했다. 간담회와 토론회, 공론화와 설명회 등이 활성화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한다” -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황과 비결은 무엇인가? “2022년 본예산은 1조 1,300억윈이다. 시장 취임 당시인 2018년 7,600억원에 비해 무려 3,700억원이 늘어났다. 정부예산만 봐도 2018년 778억원 대비 2.5배 이상인 2,010억원이다. 시의 재정규모가 늘어났다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과 서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 준 결과이고, 충남도는 물론 국회와 정부를 밤낮없이 뛰어다닌 결과다. 특히 서산을 위한 일이라면 정당을 가리지 않고 읍소하고 설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 아니라 땀의 결실이다” - 민선7기에 새롭게 추진되었던 것은 무엇인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에 읍내동·동문동 4곳이 선정되었다. 어촌뉴딜사업도 5곳이나 선정되었다. 민선 6기에는 하나도 없었던 일이다. 성연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인지초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생활SOC, 중앙도서관,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억해 보시라. 이처럼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었던 적이 있었는가?” - 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18만명을 넘어섰다. “저출산·인구감소의 시대에 우리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들의 투자가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에만 3조 2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아마 충남 최대의 투자유치가 아닌가 한다. 일자리만 늘어난다고 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정주환경이 좋아야 한다. 교육과 의료, 문화 인프라는 하루아침에 개선되지 않는다. 그러나 노력하고 노력했다. 영유아야간진료센터, 대학입시상담센터, 돌봄센터를 만들었다.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20만 인구시대를 앞당기겠다” -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은 잘 되어가고 있나? “두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공항은 20년 이상 서산의 염원이었다. 비행기가 뜬다 뜬다 얘기만 있었지 진척이 없었다. 지난해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되는 것을 보면서 화도 많이 났고, 어쩌면 서산공항에 기회라고도 판단해 ‘찍소리’를 냈다. 충남이 움직였고 중앙정치권이 움직였고 결국에는 정부를 움직였다. ‘맹정호의 정치력이 빛난 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비도 확보했고, 예비타당성조사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로림만해양정원은 나의 모든 영혼이 담긴 사업이다. 설계비 36억원이 이미 확보되었고 서산공항과 마찬가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사업의 예타가 금년 하반기에 끝난다. 시험공부를 열심히 준비한 사람이 시험을 치러야 좋은 점수를 받지 않겠는가?” - 듣고 보니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러한 성과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제가 제 자랑을 못해서 그렇다. 일 열심히 하면 시민들이 알아주겠지 생각했다. 열심히 자랑할 걸 하는 아쉬움도 있다. 또 하나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컸다.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시정을 홍보하고 자랑할 기회도 없었다. 많이 아쉽다. 현수막을 많이 걸었어야 했나? 시장이 현수막을 거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았다.(웃음) 2~3년만에 결과가 나오는 일이 많지 않다. 취임 초기 무슨 일을 했느냐고 물으면 이 질문은 나에게 적당하지 않다. 2~3년이 지난 지금은 성과들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서서히 나오고 있지 않는가?” - 소통과 협업은 맹 시장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강조한 이유와 성과는? “불통과 아집, 오만과 독선은 구시대의 낡은 유물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동의를 얻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시민의 서산은 표를 얻기 위한 달콤한 사탕이 아니다. 시대의 정신이요, 시민들의 요구이다.‘온통서산’은 소통과 협업, 시민을 모두 한 곳에 담은 그릇이 되었다. 맹정호만의 대표브랜드가 되었다” -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직원들이 잘 따라주었나? “나는 우리시의 시장이 여럿이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하나보다는 열, 열보다는 백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할 때 성과는 더 나고, 일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읍면동장과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했고, 다들 잘 따라 주었다. 물론 정착이 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 흐름은 거꾸로 가지 않을 것이다. 옛날식으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도 소통을 이야기하고 내각중심의 국정을 강조하지 않나? 시스템으로 일하는 조직이 가장 강한 조직이고 가장 성과를 많이 내는 조직이다” - 서산은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농업,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이 지역의 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이 오늘의 서산을 만들었다. 그러나 위기이다.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 위주의 산업에서 전기·수소·자율주행·UAM으로 바뀌고 있다. 선점해야 한다.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석유화학도 단순 정제와 1차 석유화학에서 탄소중립과 첨단정밀화학으로 바뀌어야 한다. 석유화학의 고도화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고민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 - 코로나19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시가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최선을 다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부정할 생각 없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민들에게는 늘 미안하다.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시민들에게는 늘 고맙다. 재난지원금은 늘 부족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늘 동이 났다. 시 전체 살림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 - 공약이행은 어떻게 잘 추진되었나? “지난 선거 때 총 87개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을 했고 91% 이상 이행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다고 약속하면 반드시 한다. 다만 내포박물관과 종합예술회관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해 시민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더 열정적으로 추진하겠다” -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정권교체로 여당에서 야당 시장이 되었다. 추진하던 일에 차질은 없나? “민주당에 걸었던 국민들의 기대가 많은 부분에서 실망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정권이 교체되어 일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냐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 큰 문제없다.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내포태안철도, 대산항인입철도가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이었다. 대통령의 공약과 나의 공약이 같은데 뭐가 문제가 되나? 오히려 내용을 잘 알고 일을 추진했던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을 이행하는 데에 적임자 아닌가?” - 4년 임기 중 가장 아쉬운 것과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임기의 절반 이상을 보냈다. 그것도 한창 일할 시기에 그랬다.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도둑고양이처럼 시민을 만날 수는 없었다. 시민들을 자주, 많이 만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사회가 가치 지향적인 사회에서 이익 지향적인 사회로 바뀐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나에게 이익이면, 내 편의 이야기면 모두가 선이고, 반대면 모두 악이 되었다. 서산도, 나에게도 이것이 가장 어려웠던 일이 아니였을까?” - 어떤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나? “묵묵하게, 소리없이, 겸손하게, 합리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한 시장으로 기억된다면 좋겠다” -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에 나설 생각인가?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면도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다만 당의 공천 일정을 감안해 본다면 4월 말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우리가 과거의 추억에 연연한다면 우리는 과거로 갈 것이고, 우리의 눈이 미래로 향한다면 우리는 미래로 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한걸음 더 미래로 나아가는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정리=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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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오후 2시 전국 투표율 64.8%…서산 63.0%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2시 전국 투표율이 64.8%, 충남도는 62.8%, 서산시는 63.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산시 유권자 14만8201명 중 9만3380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율은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도 합산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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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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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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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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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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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 뉴스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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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 읍면동소식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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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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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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