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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기 대비 건축 인허가 현장 안전 점검…다음달 17일까지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 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등 현장 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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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8
  •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통보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통보해옴에 따라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48만 6천718㎡ 규모의 부지에 도로, 주거, 상업·유통 시설 등을 조성해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으로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 고시 후 사업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5월 9일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교통·환경·재해영향 평가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해 2024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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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8
  • 시도의회의장협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며 “이용자,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건의안’, ‘도로로 사용하는 대지 안의 공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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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28
  • ‘감탄(탄소zero)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서산시는 지난 25일 중앙호수공원에서 ‘감탄(탄소zero)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제정한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기념식은 서일고 댄스동아리 ‘Bliss’의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다. 2부는 부대행사로는 ▷서산 농특산물 홍보·장터 ▷환경 관련 체험관 ▷시정홍보관 등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종이를 이용한 수제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다회용기를 활용한 음수를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청정한 도시 환경을 시민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한 환경보전 인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녹색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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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비 대응체계 수립
    T/F팀 운영 특보 발효 신속 대응 이달 말까지 무더위쉼터 등 점검 서산시가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27일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1개 폭염 대응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재난상황 대응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해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폭염대책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대책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폭염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노숙자를 폭염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위험군을 선정해 폭염 특보 시 민관합동으로 밀착 관리를 추진하며, 고위험군의 자녀와 친인척에게 기상특보 상황을 문자로 안내할 방침이다.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대책으로는 시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4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며, 시는 5월 31일까지 관련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보행자가 많은 교통섬, 횡단보도 등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포함한 총 97개의 그늘막을 펼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2대를 운영한다. 시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얼음나누기 캠페인, 양심 양산 대여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이 강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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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27
  • 서산시,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 개최
    서산시는 27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개막행사를 갖고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사진전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33점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진은 직원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통해 5점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우수작을 출품한 직원에게는 가족캠핑 숙박권, 특별휴가 1일 등 부상이 제공된다. 또 접수된 작품은 모두 액자로 제작했으며 사진전이 끝나면 출품 직원들에게 되돌려준다. 이완섭 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행복함과 흐뭇함이 묻어나는 작품을 감상하며, 보는 직원들에게 그 행복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5-27
  • 서산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운영
    서산시는 공단 인근 거주자,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는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지난 24일 부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상반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20회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에서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수 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서산에 걸맞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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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7
  • 서산시의회,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4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오종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청탁금지 및 이행충돌 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서약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청렴 역랑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서약식에서는 의원들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김맹호 의장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을 통한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26
  •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21개 안건 의결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1,686억원 대비 1,340억원(11.4%)이 증액된 1조3,026억원으로 편성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3,33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주요 의결된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원은 ‘2024년은 서산시 홍보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산항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할 적기입니다’를, 문수기 의원은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이경화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질문’을, 최동묵 의원은 ‘시민 이익에 부합하는 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선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결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경화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 신상발언을 진행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26
  • 현대트랜시스㈜,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서산시는 지난 23일 현대트랜시스㈜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천만 원을 서산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현대트랜시스㈜ 심익수 상무, 황현수 부장, 기노진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2024 제76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비와 좋은 성적 성취를 위한 선수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인 상황에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 및 기부금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26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한 ‘소소한 마을축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지난달 30일 양유정 마을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서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였고, 참여 부스 등은 규모를 축소하여 소소한 마을 축제로 진행했다.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라는 제목으로 열린 축제는 양유정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한궁, 천연염색, 손뜨개, 바리스타 체험 등 동아리마당과 양유놀이마당, 체험마당, 자원순환 캠페인 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상점,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특히 체험부스를 양유정 일대 분산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유정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마을 알리는 기회도 만들어 인기를 끌었다. 김인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 주민 주도로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양유정 일원 10만 9000㎡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11-02
  • 해미면 대곡리 주민들 “유기견보호센터 반대”
    해미면 대곡리에 ‘사설 유기견보호센터’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곡1리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우당탕 자원봉사센터에서 해미면 대곡리 618번지에 건축 중인 사설유기견보호센터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첩하고 반대 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우당탕 자원봉사센터는 유기견의 새로운 입양자를 찾기 전까지 임시보호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5.4평 규모의 가설건축물신고를 지난 9월 완료했으며, 유기견 40마리를 수용 가능한 시설을 완공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유기견 시설지역이 대곡1리 마을과 전통사찰 48호 송덕암의 진입로이고,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사설유기견보호센터가 들어오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소음 및 악취, 수질오염 피해가 많을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곡리 한 주민은 “사찰 입구에다가 국제 성지 순례길 구간에 유기견센터를 짓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 짓는 소리에다 악취, 소음 및 수질 오염도 심각히 우려되는 만큼 절대 불가다”며 “동물복지가 중요 하듯 주민의 행복 추구권 보호 측면에서도 빠른 철거 및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수의 서산시의원도 “이미 서산시 인지면 농업기술센터에 유기견 보호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해미국제성지 지정 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성지 순례길 조성 및 국제성지조성 사업에도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인 만큼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입장에다 가축제한구역 및 건축법상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한 현장 확인과 관련 부서의 종합의견을 지켜본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10-31
  • 서산시, 도시재생뉴딜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
    서산시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이 생겨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유정 일원 10만9천㎡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1-10-15
  • 간월도 상징물 '관리 소홀' 넘어 방치 지적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간월도에 간월도를 상징하는 ‘어리굴젓 기념탑’관리가 소홀해 관광객을 맞이할 자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산타임즈가 지난 4일 독자 제보를 받고 방문한 간월도에는 대체 휴일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간월도를 상징하는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탑은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둘레 경계석이 무너지고, 주변은 물론 탑 위까지 잡풀이 무성해 이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탑 인근에 공사 중인 건축물 현장에서 탑 후면에 아무렇게나 철근 자재를 쌓아 놓아 전반적인 관리가 허술한 실정이다. 대체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안면도에서 1박을 한 후 귀가 길에 간월도를 들렀다는 관광객 김성진(51·전주)씨는 “간월도는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를 상징하는 기념탑을 보니 어리굴젓을 구입하려던 계획이 싹 가셨다”고 말했다. 동문동에서 왔다는 조모 씨는 “서산시가 관광지 시설물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 당장 정비하지 못할 것 같으면 우선 주변 정리와 청소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계 기둥은 이용자들의 부주의 때문에 파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세워진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높이 15m 정도의 흰색 시멘트 탑 끝에 굴 모양의 조형물이 매달려 있고 기념탑 앞에는 굴을 채취하는 3명의 아낙네 청동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월도의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간월도 굴부르기제가 열리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10-05
  • 서산 국화축제도 취소…축제장은 개방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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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0-05
  • 서산경찰서, 고파도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
    서산경찰서(서장 총경 한상오)는 지난 3일 팔봉면 고파도를 방문하여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식을 열고 이인수 이장 등 주민 7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행사에는 정도순 팔봉파출소장, 유목근 팔봉면장, 팔봉면생활안전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 취약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정도순 팔봉파출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서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고파도의 평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지역 안전지킴이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의 주민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유인도서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1-09-05
  • 서산경찰서, 웅도에‘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
    서산경찰서(서장 총경 한상오)는 지난 1일 대산읍 웅도리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도서지역 안전지킴이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의 주민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해 유인도서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영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형 대산지구대장 등은 웅도를 방문하여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봉곤 이장에게 ‘도서지역(웅도)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산경찰서는 이번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으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며 주민들을 대신하는 소통창구 및 범죄신고 요원 역할을 부여하고, 나아가 치안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도서지역으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선박소유 주민의 출항 협조체제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치안 소외지역의 안전을 더욱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영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이번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을 통해 도서지역의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하였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9-02
  • 해미면, 나눔냉장고 ‘해미읍성 꿀빙고’개소식
    해미면은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호 먹거리 나눔냉장고인 ‘해미읍성 꿀빙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태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선종숙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는 지역 주민의 기부로 마련된 먹거리를 보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위기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필요로 하는 이웃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이며,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운영을 맡는다. 해미읍성 꿀빙고는 조선시대 얼음을 보관하는 석빙고의 명칭을 땄으며, 이름처럼 끈끈하고 달달한 이웃의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선종숙 위원장은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 8번째 나눔냉장고가 운영돼 기쁘다”며 “단순 냉장고 역할을 넘어 해미면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이를 더 확대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나눔냉장고’는 2019년 9월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하반기 대산읍에 제9호 냉장고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4-14
  • 대산읍 대로리 ‘명지어린이공원’조성
    서산시는 5일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 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약 500평(1,630㎡) 규모에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또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맹정호 시장은 “명지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는 매일 놀고 싶은 놀이터, 어른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1-04-05
  •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2022년 4월 준공
    서산시는 지난 25일 지곡면 화천리 291-15번지 일원에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선수 지곡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되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곡면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하며, 66억 원을 투입해 4,327㎡ 부지에 연면적 1,563㎡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 배치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옥상정원과 야외 휴게마당도 조성되며, 청사 내 북스텝도 조성해 더 넓은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안견기념관과의 내외부 통행로를 연결해 연계성 높고 질 높은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맹정호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1-03-26

충남뉴스 검색결과

  • 조철기 의원 “충남도민은 의료공백 위기에서 안전한가”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 더불어민주당)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등 붕괴된 지역의료 시스템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방문’에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도지사는 불참했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일정이 무엇인가”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응급·보건의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공백 없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2월 1일 발의되어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심사 후 계류 중에 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소속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스마트수산기자재 품질인증제도 도입 근거 마련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클러스터 지정·조성 운영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 ▷세제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편 의원은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산업은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수산업 생산력 증대와 산업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의 어업분야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법률이 지난해 제정되어 올 7월에 시행되는 것처럼, 충남이 해양강국의 선도가 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를 촉구한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 건의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서는 각각 5명,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을 심의하여 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 발의 잇따라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3월 5일 개회하는 제350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기영 의원(공주2,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밖에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지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단계로, 처벌 목적보다는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충남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추진 ▷실태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시행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가족에게 돌봄과 의료서비스, 교육, 생활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취약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들이 생계를 위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화재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을 근거 법령으로 명시함으로써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재 및 재난 대응 출동 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재해보상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유인도서 지역은 소방 인력 부족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지킴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역량 강화 및 재해보상 지원으로 유인도서 주민의 안전은 물론 안전지킴이의 안전도 함께 확보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이번 개정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3-01
  • 김태흠 지사 “대통령, 충남 현안 확실한 뒷받침 약속”
    아산만 중심, 첨단산업단지로 발전 김태흠 충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지난 26일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 “충남 현안을 총망라해 논의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논의 결과를 설명하며 “대통령께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모두말씀을 통해 충남의 주요 지역 현안과 대선 공약들을 거론하며 충남을 환황해권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개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아산만을 중심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경비행기 항공정비(MRO)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 기업 유치 등 도가 서산공항과 연계해 구상한 항공산업 육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국방미래첨단기술 산단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 세션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천안·홍성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속히 착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천안·홍성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우리 도는 할 수 있는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가 당진으로 유치한 기업혁신파크와 지난 1월 승인받은 논산 국방특화산단, 지난해 논산에 유치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최근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대상에 오른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등에 대해선 큰 기대감을 표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김 지사는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에스케이(SK) 렌터카가 3000억 원 투자를 약속했고, 35개 모빌리티 기업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보건소, 주택단지, 녹지 조성 등 기업이 사전에 완비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우선 시작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정부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기업혁신파크가 신속히 추진되면 9조 6000억 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와 3만 2000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논산 국방산단은 2026년 신속 착공을 약속 받았다며 “도가 추진 중인 국방산단 연계 산단 100만 평 이상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에는 로봇체계시험시설과 인공지능(AI)센터 등 5개 기관이 입주 예정이고,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지난 23일 사타 대상으로 승인됐다고 밝히며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 현대차 등 대형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민생토론회에서 김 지사가 직접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반영을 위한 국가계획 수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건의 드렸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공약으로 충남에 8개를 내걸었는데 지켜진 게 거의 없으나, 윤 대통령은 약속한 15개 지역공약 중 7개를 신속히 이행해주셨다”라고 강조했다. 아산 경찰병원과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법적 근거가 이미 마련돼 있고,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해 우리 지역에 건립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투기업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 복원시키겠다고 했으며, 산업부는 신청 즉시 승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답한 만큼, 우리 도는 최대한 조속히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건립에 대한 적극 지원도 약속 받았다며 “계획대로 2027년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 정원 승인, 관련 예산 확보 등 사전 행정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대통령께서 내포캠퍼스 설립에 힘을 실어주시면서 지역대학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프리칼리지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인재 양성 아이디어도 제시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본인이 언급한 것은 국토부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라고 하시며, 확실한 사업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모범 사례”라며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 드렸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2-28
  • 찾아가는 지방의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참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7일~28일까지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첫날 교육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와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현안 특강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이 지자체-지역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 전략을 강의했다. 또한 충남도 내 의회별 예산 자료 등을 분석해 예·결산 심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펼쳤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스피치 역량 향상 등 소양 교육과 조례안 입안·심사 등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제고하고, 도·시군 의원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원 역량 강화는 지방의회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지방의회 업무 경험해 보세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 요건은 근무부서별 직무에 따라 달라진다. 청년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며, 단순 잡무가 아닌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경력을 습득하게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며(시급 11,500원), 4대 보험 가입 및 명절휴가비 등이 제공된다. 근무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며, 주 5일 전일제로 매일 8시간씩 일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1일까지 충청남도의회 누리집(council.chungnam.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많은 청년 구직자가 경력 부족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경력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회 차원의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남도의회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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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02-27
  • 충남도의회, 모범 교육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감 소속 모범공무원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에 규정한 모범공무원 수당 지급 기간을 대통령령의 ‘모범공무원 규정’ 수당 지급 기간과 동일하게 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선발된 다음 달부터 2년간 매월 봉급지급일에 지급한다’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 대하여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선발된 다음달부터 3년간 매월 봉급지급일에 지급한다’로 근거조항을 변경했다. 편 의원은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어 수상을 받으면 더 큰 영향력과 책임을 맡게 된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전문성으로 더 나은 결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충남도의회, 디지털문화유산교육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교육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의정토론회를 통해 디지털 유산의 중요성, 교육정책 현황,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공유하며 조례안 제정이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제정이 추진되는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문화유산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년마다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각급 학교 실정에 맞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무의 일부를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외에도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설치하고,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문화유산은 중요한 유산으로 남은 과거의 문화와 역사를 현재에 전달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풍부한 정보와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7
  • 지역소멸대응특위, 균형발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논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청년인구 양극화는 가속화되고,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은 인구감소와 양질의 노동 공급 감소에 영향을 주어 결국 지역경제 악화라는 악순환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배분과 공모사업 선정 시 인구감소 지역에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정책효과와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기대소득을 높이고, 교육‧의료‧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할 유인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청년층과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도래한 만큼 이들의 귀향을 독려하기 위하여 귀향인 특별 지원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인구유입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소멸에 지방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 대표로 위촉된 의원들이 지방의회 차원의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2-24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삼길포 우럭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서산시는 삼길포 우럭 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 전통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수산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시 대표 축제로 15년이 넘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전국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어 독창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전통 어로행위인‘독살’체험프로그램, 바지락 국수ㆍ우럭 등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 제공,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2만여 명이 방문(축제위원회 추산)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 개의 축제 중 삼길포 우럭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손색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7-31
  • 서산소방서, 전입ㆍ승진ㆍ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입 및 승진, 그리고 신규 직원에 대해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 규모는 104명으로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돼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신규 발령된 소방관은 18명이며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 지식 등 실무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0-07-10
  • 비번 날 인명 구한 소방관 소방청장 표창
    서산소방서는 비번 날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한 김성훈(29) 소방사가 정문호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해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소방사는 지난 4월 8일 오후 2시 7분경 석림동 한 도로위에서 80대 중반의 어르신이 도로위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에 있던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 소방관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김 소방관을 비롯한 전국 현장 활동 유공 소방공무원 24명을 선정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휴무일에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자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7-08
  •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우수부서 시상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를 선정해 지난 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건강증진과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와 음암면은 각각 75만원, 장려상을 받은 환경생태과와 농식품유통과, 부춘동, 고북면은 각각 50만원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 선정은 그동안 연말 1회에 한하여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상ㆍ하반기로 구분하여 효율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 항목으로 평가 지표를 세분화하여 진행했다. 시는 평가방식을 변경하고 직원들을 독려해, 작년 대비 106% 증가한 14억 3,400만원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전과 달리 청소ㆍ방역 외에도 교육, 문화,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우선구매 대상 물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우수부서 선정 외에도 관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해미읍성 주말장터 개설,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홍보판촉물 제작비 지원,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0-07-07
  • 이복순씨, 전국 공중화장실 최우수관리인 선정
    서산시는 지난 6일 제21회 전국 공중시설 우수관리인 공모에서 최우관리인으로 선정된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이복순씨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공중시설 우수관리인 수상은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관으로 공중화장실의 청결과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관리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상식은 당초 지난 6월 30일 서울시청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서산시는 지난 6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최우수관리인과 우수관리인 3명(서산버드랜드사업소 조순례씨,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이경훈씨,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김남희씨)이 선정됐다. 우수관리인 3명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을 수상했다.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이복순씨는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청소는 물론 체계적인 관리방법으로 각종 편의용품의 비치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2008년부터 12년 동안 시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조순례, 이경훈, 김남희씨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살균분무 소독과 함께 출입문 손잡이, 변기 벨브, 수도꼭지 등 살균작업으로 위생적인 시설관리에 기여했다. 이복순씨는 “앞으로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서산시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우수관리인 및 우수관리인 선정으로 많은 분들이 공중화장실 관리인의 노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0-07-06
  • 서산시 민선7기 후반기 첫인사
    인지면장 이경우 등 승진 전보 충원중점ㆍ연말 파격인사 예상 서산시의 민선7기 후반기 첫 인사가 조직 안정과 시정 연속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분석이다. 시는 지난 6일 10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을 승진ㆍ신규임용 등으로 충원하는 것으로, 과장급 2명, 팀장급 7명 등 총 73명의 승진과 전보, 신규임용 등 총 177명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4면 이번 인사는 소통 강화 및 시민갈등 최소화를 통한 신청사건립 등 현안 문제 해결, 서산시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시책 개발, 서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시민 주도 자치실현 및 주민자치 성장, 신도시 젊은 층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소통 강화, 기업들과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윈윈전략 추진 등 시정을 매끄럽게 이끌어가기 위한 연공서열과 능력에 골고루 무게 중심을 둔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일각에서 중폭 이상의 인사를 예상하기도 했지만, 소폭에 그친 점과 파격 또는 발탁 인사 없이 직급 조정과 수평적 자리 이동 등에 그친 점도 조직의 안정 속에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려는 맥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서산 사회에서는 올해 말 사무관급 이상 8명이 공로연수나 명예퇴직이 예상되면서 실질적인 ‘맹심(孟心)’이 반영된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위직을 중심으로 한 빈자리를 메우는 선에 그치는 것이 아닌 보다 적극적ㆍ효율적인 행정추진을 위해 참모진을 재구성하는 파격인사 등 대폭적인 승진ㆍ전보 인사를 점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0-07-06
  • 서산소방서,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1위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020년도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1위를 차지하며 충남 최고의 구조전술 기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태안소방서에서 열린 대회에 서산소방서는 전종욱 소방위를 중심으로 박경태 소방장, 이정훈ㆍ지태현ㆍ이정수 소방교가 출전하여 가장 우수한 기술과 팀워크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 입상자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소방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가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전국대회에서도 서산소방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7-03
  • 최기정 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2020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의원이 미래개척IT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기초의원 응모자 215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 의원은 대회 공모를 앞두고 충청남도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팀과의 협업을 통해 충남도와 서산시에 전국 최초로 IT산업을 접목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등록제 표준 기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인정 받았다. 최 의원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국회에서 미래개척IT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기정 의원은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0-06-29
  • 서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1위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대책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 등 6개 과제를 중점 평가했다. 서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ㆍ지원 등 이색적인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책은 재난약자를 더욱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케어로 지역 주민의 만족도는 물론 방송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서산소방서 직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충남의 안전을 선도하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6-11
  • 청소년의 달…유공자ㆍ모범 청소년 등 표창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갖고 청소년 육성 유공자와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청소년의 달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박스를 운영하는 등 풍성하게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전행사와 의식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표창장 수여로만 진행됐으며, 입구에서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날 학우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교내 학교생활에 활발히 임한 모범청소년 24명과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반적인 운영과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위원회 3명, 청소년을 위해 솔선수범해 순찰을 실시하고 수련활동을 제공한 청소년 육성유공자 5명 등 총 32명이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박진성 서산경찰서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산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인 영차영차를 개소하고, 손쉽게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창구로 온통서산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은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따라 정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0-06-08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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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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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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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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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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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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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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