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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대산신협, 이사장 선거 2파전 예상
    신대산신협 임원 선거가 오는 18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이사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신대산신협에 따르면 임기 4년의 임원선거를 앞두고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사장 선거에는 김지석 이사와 김용환 감사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임원선거는 이사장 외에도 부이사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출한다. 신대산신협의 조합원이자 선거인 수는 4,30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신대산신협은 오는 2월 18일 오전 대산읍 커뮤니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뒤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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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2-06
  • 이완섭 시장, 민선8기 시민과의 대화 시작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2일째인 31일에서는 인지면과 부석면, 3일째인 1일에는 팔봉면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먼저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갖는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의 질의에 현장감 높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답변하고 시민들의 제안을 꼼꼼히 듣고 필기한 뒤 답변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동안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읍면별로 요약 정리했다. [대산읍] 대산읍에서는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을 받고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로 민간 자본 유치와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서산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건강, 레저를 책임질 대산의 보물”이라며 “올해 8월경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천포 해수욕장 해변 진출입로에 대해서는 “전 임기 때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오던 상황이다.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산 지역 교통체증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진행 중인 도로 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단된 대산항 국제 여객선과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산 지역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인지면] 인지면에서는 풍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올해 관계기관과 주민협의를 추진하고 2024년까지 준공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호옥마을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승강장 설치 요청과 관련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매년 승하차 대기소 설치 등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밤하늘 산책원 조성, 류방택 별축제 등과 관련해 “서산은 자랑스러운 류방택 선생님의 고장이자 6대 우주강국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에서 우주와 관련된 축제를 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류방택 별축제를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석면] 부석면에서는 정주영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부석면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으로, 최고의 관광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정주영 정신이 깃든 곳으로 이를 살리기 위해 정주영 회장 기념관, 복합문화시설, 가족여가공간 등을 구상해 현대그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룡리와 649호선 상행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로 개설 요청과 마을 도로포장 건의에 대해선 “마을길 포장은 올해 중 완료하겠다”고 답하는 한편, 649호선 상행선 진입로 추가 개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외 청사 진입 개설공사 조속 추진, A지구 코스모스길과 간월도 도로 연결, 부석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저수지 준설, 인도개설 요청, 배수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서산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현대건설 등과 관련된 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팔봉면] 팔봉면에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둠벙 조성사업과 관련해 “그간 서산시도 가뭄으로 인해 곤혹을 치루는 경우가 있었다”고 공감하며 “말씀해주신 장소는 사전에 현장 검토를 위해 다녀왔다. 토지 소유자와 협의가 끝나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팔봉면 국민체육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올해 7월 기본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 됐던 구도항을 통한 폐기물 반출 문제와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당 문제를 확인한 결과, 허가 신청 시의 내용과 허가 후 내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검토 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 할 경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추진 중인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팔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팔봉산 어울림마당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서산공항, 가로림만해양정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제크루즈선 유치, 대산-당진 고속도로 사업 등 서산시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이홍대,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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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2-01
  • 이완섭 서산시장, 민선8기 시민과의 대화 시작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대산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교통, 환경, 관광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과 관련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로 민간 자본 유치와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서산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안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건강, 레저를 책임질 대산의 보물”이라며 “올해 8월경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천포 해수욕장 해변 진출입로에 대해서는 “전 임기 때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오던 상황이다.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산 지역 교통체증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진행 중인 도로 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단된 대산항 국제 여객선과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산 지역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웅도리 주차장·화장실·편의시설 설치 요청, 망일산 등산로 정비, 황금산 정비,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에 대한 건의 사항들이 이어졌다. 이번 대화는 사진, 영상, 답변 요약 자료 등을 활용해 현장감과 소통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질적인 대화시간을 늘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승풍파랑의 자세로 대산읍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1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대산읍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31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2월 ▲1일 팔봉면(오후) ▲2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3일 음암면(오전) ▲6일 운산면(오후) ▲7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8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9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10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이병렬 기자/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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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대산읍, 벼 보급종 부족으로 영농 차질 우려
    대산읍은 2022년산 벼 보급종(친들)의 신청량에 비해 배정량이 부족해 정부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매품종은 친들과 삼광으로 삼광은 타 시·군 잔여량 확보를 통해 신청량인 1,700포를 전부 확보했지만 친들은 신청량 1,649포(전년 대비 31% 증가) 대비 배정량은 560포밖에 되지 않아 1,089포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부족 원인은 전년도 쌀값이 폭락함에 따라 수매품종 선호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대산읍은 사정이 이러하자 지난 4일 국립종자원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 공문 등을 통해 친들 추가 배정 요청을 했으나, 추가 배정이 많지는 않을 전망이고 삼광으로의 변경도 삼광의 잔여량이 소수여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열린 이장회의를 통해 현재 상황을 안내하고 농가 자체적으로 자가 채종 등을 통해 부족분 확보를 당부했다. 대산읍 관계자는 “친들 배정량은 1월 31일 최종 확정 후 마을별 배정량을 안내할 계획”이라면서 “친들 부족분에 대한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영농차질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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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대호호 수상태양광 시설, 강풍에 시설물 파손
    초속 45m 강풍 설계, 23m 파손 공법과 설계 문제에 의혹 제기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가 대호호에 건설 중인 수상태양광 시설 구조물과 패널 등이 강풍에 파손돼 호수에 나뒹구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산읍과 대산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24일 사이 강한 바람에 공사 중이던 수상태양광 시설 구조물이 넘어지거나 부딪히면서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5000㎡가 넘는 구조물이 휘거나 부러지고 일부는 수면 아래로 잠겨있으며 2㎡ 크기의 패널 1000여 장은 부서져 호수 위에 아수라장이 돼 있어 전면 재시공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다. 하지만 이런 피해 상황은 2주가 지나도록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나 해당 지자체인 서산시에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달 22일부터 3일 동안 현장에서 측정한 최대 풍속은 초속 23m로 확인됐다. 반면 공사 중인 태양광 구조물은 초속 45m 바람까지 버티도록 설계했지만 초속 23m의 바람에 맥없이 부서져 공법과 설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 A씨는 “파손된 패널이 물속에 들어가면 어떤 환경오염이 되는지 그게 제일 궁금하고 그것으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피해가 있는지 없는지 걱정스럽다”며 “파손된 시설이 호수 수문 반대편 바다 양식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 앞으로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대책마련과 보상에 대한 협의가 대산읍 지역단체와 한국동서발전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다.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한국동서발전에 대해 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진상규명과 아직 협의를 이루지 못한 화곡리에 대한 협의안 등에 대해 요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화곡1리 이영우 이장과 화곡3리 홍혜숙 이장은 “사업현장이 운산리에 위치해 있지만 삼길포 등 화곡리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상황이 큰 상황이며 인근마을인 운산리 뿐 아니라 다른 마을에 대해서도 대책마련과 피해보상이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사고현장은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98MW급 수상 태양광발전 시설을 약 1800억 원을 들여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대산=지역부 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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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현대오일뱅크, 대산지역 경로당 난방비 지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7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동호 읍장과 신상인 노인회장, 강문수·안효돈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6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대산지역 31개 경로당에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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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선도화학, 희망 나눔 성금 1000만원 기탁
    ㈜선도화학(대표 윤여환, 담당자 이창우)은 지난 2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3 나눔’대산읍 집중모금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선도화학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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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롯데케미칼, 미래나무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기 기탁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 담당자 김태현 책임)은 지난 23일 대산읍 미래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한파 대비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했다. 롯데케미칼은 올 한해 7억원 상당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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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2-27
  • 롯데케미칼, 다함께돌봄대산센터에 문구류 등 기탁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 담당자 김태현 책임)은 지난 21일 대산읍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롯데케미칼의 프로그램 교구 및 문구류를 기탁했다. 롯데케미칼은 미래나무지역아동센터 냉장고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및 보청기(1,000만원 상당) 등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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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2-12-25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장학금·보청기 전달식
    ㈜롯데케미칼 대산공장(공장장 박재철)은 지난 13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학생 장학금 300만원과 장애학생 보청기(1000만원)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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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2-1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대산읍, 이보연 대산1리 신임 이장 임명식
    대산읍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산1리 신임이장 임명식을 갖고 이보연 신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이장 임명식에는 윤여신 대산읍장과 대산1리 김기진 개발위원장, 송광수 노인회장 등 마을 단체장들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1리 이장 선거 절차와 공정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대산1리의 사례가 타 31개 마을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보연 대산1리 신임 이장은 대산읍 32개 마을 이장 중 최연소로, 젊은 혈기와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크다. 임명장 및 꽃다발 전달 후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김기진 개발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념사진 촬영 후 임명식을 마쳤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1리 이장이 약 4개월 동안 공석이었는데, 임명 소식에 마을 주민들이 가장 크게 기뻐하고 계실 것”이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을과 행정이 일심하여 대산읍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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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4-05-10
  • 대산읍, 안산공원 사업 추진 촉구 집회 시작
    대산읍 주민들이 안산공원 조성 사업 추진 가속화를 촉구하는 집회에 나섰다. 대산읍(읍장 윤여신)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오일뱅크(주) 서울사무소 앞에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당초 이날 집회는 마을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농번기에 접어들어 주민들이 집결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한일희 대산읍발전협의회장이 직접 1인 시위를 벌였다. 안산공원 조성사업은 대산4사(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현대오일뱅크)에서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분담금 예치 문제가 지지부진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21년 4월 23일 ‘안산공원 조성사업의 지연이 있을 시 복합문화센터 등을 2024년 말까지 건립하겠다’라고 공문을 통해 약속한 것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일희 대산읍발전협의회장은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주)의 단독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등의 기업 측 결정을 촉구하여 안산공원 사업의 구체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산공원 사업 관련 주민집회는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등 유관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산 지역 측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5-09
  • 대산읍, 어르신 효(孝) 잔치 성황 개최
    대산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원, 부녀회장 최미숙)는 지난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32개 마을 어르신 등 총 1,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산읍 어르신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미풍인 경로효친 및 효행 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화토탈(대외협력팀장 장부호)에서 봉사단을 파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만찬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의식 및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가수 현강의 축하무대와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대산읍, 한화토탈, 이장단 등 모두가 일심하여 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참석 인원이 역대 대산읍 효 행사 중 최고인데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이창구, 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5-07
  •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도 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대산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석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효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을 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받았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03
  • 대산읍, 선도화학과 ‘이웃사랑 봉사 활동’실시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6일 대산읍 직원들이 선도화학(주)(대표 윤여환) 봉사단원들과 함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4곳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쌀과 이불, 난방유,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벽지 도배 작업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수혜 대상 어르신들은 “낡은 벽지에서 곰팡이가 생길 것을 걱정했는데 도배 작업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봉사에 참여한 대산읍 직원들과 봉사단원들 모두가 가치 있고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도화학(주)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기술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후원을 통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4-28
  • 대산읍 대영어촌계, 영탑리 인근 어장에 종패 살포
    대산읍 대영어촌계(계장 정삼식)는 지난 26일 대산읍 영탑리 844(뱃터)에서 대영어촌계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우량종패 살포작업’을 실시했다. 대산읍은 대영어촌계를 포함한 총 7개의 어촌이 조성되어 어업활동의 주민 소득 의존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대영어촌계에서는 대산읍 영탑리 인근 어장에 1,000만원 상당의 꼬막, 가무락 등 우량 종패를 대량으로 살포하여 지속적인 어민 소득 창출을 지원했다. 이날 살포한 종패는 어촌계 어장 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1~2년 정도 서식하여 성패가 되면 채취하여 우수 품종으로 유통 및 판매할 계획이다. 정삼식 대영어촌계장은 “많은 사업비가 투입된 만큼 그 효과를 확실히 낼 수 있도록 불법 채취 등을 시에서 지속 감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종패 살포가 안정적인 수산자원으로 육성되어, 관내 어민들의 소득이 늘어 더욱 살기 좋은 대산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4-28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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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4
  • 대산읍, 지역 내 도로 ‘포트홀’일제점검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9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 지역 내 포트홀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 위에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도로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웅덩이로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공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적 특성에 의해 1톤 트럭 등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많아서 포트홀 발생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산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에 대한 포트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5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포트홀을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포트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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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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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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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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