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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동 마다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 분주
    국제크루즈선 취항과 도민체전을 앞두고 읍면동별로 버스승강장 대청소가 한창이다.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3일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하여 관내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경관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지역은 산이 많고 산업단지가 많아 공장 먼지와 송화가루로 버스승강장을 포함한 관내 시설물들이 노랗게 변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물청소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국제크루즈선 취항과 도민체전으로 대산지역을 찾게 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는 3일부터 관내 52대 버스승강장에 대해 산불진화차량 고압호스를 이용해 버스승강장 외부에 오랫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승강장 내부의 불법 광고물 및 지난 게시물 등을 제거하고 물걸레로 내부 유리창을 청소하고 주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운산면은 오는 17일까지 버스승강장 정비를 완료하고 도민체전 개최 전까지 수시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운산을 통해 서산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지면(면장 이정윤)도 지난 3일부터 관내 48곳의 버스승강장에 대해 공공근로 및 환경지킴이 인력을 동원하여 승강장 내외는 물론 주변까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인지면은 또한 승강장 시설 파손 여부, 도로반사경 등 시설물의 결함에 대하여 각 마을 이장과 분담직원이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해 결함이 확인되면 즉시 보수 조치할 계획이다. 고북면(면장 조진희)도 지난 3일 버스 승강장 내·외부 물청소를 실시하고 거미줄 제거, 불법 광고물 및 스티커 제거, 주변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면은 7일까지 버스승강장 12곳에 대해 청소를 완료하고, 도민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버스 승강장의 청결을 위해 지속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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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도 대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일 대산중학교 한뫼체육관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대산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참석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효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기념한 카네이션을 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받았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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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롯데케미칼(주), 사랑의 쌀 4,000kg 전달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한경조)은 지난 25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한도현)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4,000kg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한 쌀은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14개 면·동 지역에 설치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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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7
  • 김맹호 의장 “겸손하게 자식 키우고, 이웃 어른 공경할 것”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자식은 겸손하게 키우고,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 초청 특강에서 “세월이 지나고 철이 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 잊지 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 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정감 있게 풀어냈다. 또한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의장은 연세가 많은 수강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의가 아닌 어르신들과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강의를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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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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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대산읍, 지역 내 도로 ‘포트홀’일제점검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9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 지역 내 포트홀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 위에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도로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웅덩이로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공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적 특성에 의해 1톤 트럭 등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많아서 포트홀 발생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산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에 대한 포트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5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포트홀을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포트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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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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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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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대산읍, 해빙기 대비 빈 건축물·빈집 점검
    대산읍은 지난 26일 해빙기를 앞두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빈 건축물과 빈집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대산읍 내 빈 건축물과 빈집에 의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빈 건축물과 빈집 인근 쓰레기 무단 투기 현상에 의해 마을 미관과 주민 위생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도 악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산읍에서는 관내 빈 건축물 14동, 빈집 17동 대상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빈 건축물 점검 결과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자료 생성을 위하여 관련 부서에 보고고 빈집들은 소유주에게 ‘빈집 정비사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안전점검과 같이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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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대보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산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가 열렸다.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에서 마을 주민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대산읍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마을 수호신에게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액운을 쫓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했다. 또 풍물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에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동문2동 동문47통(통장 장정화) 주민들도 한라비발디아파트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대보름맞이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 경비실 직원,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곡밥, 나물 등 보름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기자,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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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서령버스 운행 중단…읍면동도 분주했다.
    긴급 직원 · 이장 회의 등 개최 비상운행차량 배치, 주민 홍보 서령버스 운행이 중단된 14일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도 직원회의와 이장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대산읍(읍장 정동호)은 오전 일찍부터 각 마을회관, 주요 승강장, 모든 아파트, 금융기관 등에 담화문을 부착하여 주민들이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 운행 차량 3대(읍사무소 관용차량 2, 종합사회복지관 1)를 지정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어 오후에는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의 불법 운행중단 이유와 비상조치로 인한 전세버스 및 관내 무료택시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회의에서는 대산5사 출퇴근 버스 활용 방안과 마을 교회 차량을 이용 방안도 같이 고민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날 대산지역은 초등학교의 경우 스쿨버스 이용으로 큰 불편은 없었으나 중고등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읍은 명지중학교로 등교하는 삼길포 방향과 대산읍 소재지 방향 학생들을 위해 무료택시 3대를 우선 배차하고 운산리 권역에 등교 차량 1대와 영탑리 권역 등교 차량 1대를 배차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했다. 팔봉면(면장 한만성)은 긴급 직원회의와 이장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 및 대책을 전달했다. 이장회의에서는 담화문과 비상수송차량 운행시간표를 배부하고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마을 방송 실시 등 해당사항을 적극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면은 이날 택시 및 버스 주정차구역 확보, 운행 안정화까지 직원 비상근무 실시, 유관기관(팔봉파출소 및 팔봉예비군중대) 업무 협조 등 선제 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면민들에게 정확한 상황 전달과 비상수송차량 운행 등에 대한 안내사항 홍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위해 하루종일 바쁜 일정이 보냈다. 우선 배정받은 택시 5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별 사전답사를 통해 5개 정규 노선 및 운행 시간표를 확정했다. 또한 면내 35개 마을회관(경로당)을 전부 방문하여 주민들 대상으로 현재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대한 정확한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및 택시 이용방법, 운행 시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은 이날 오전 직원회의를 가진데 이어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해 서령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한 사항을 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장 회의에는 긴급 소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장 또는 새마을지도자 등 각 마을 대표 전원이 참석해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이장 회의에서는 부석 방면 버스 중 가사리, 강수리, 지산리 방면 버스노선이 일체 중단되어 해당 구간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지면(면장 조완호)은 어르신, 학생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을 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하여 현재 상황과 무료 전세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과 무료 택시 이용을 적극 활용토록 안내에 나섰다. 또한 관내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우체국,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민들이 현 상황에 대하여 인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화문과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서는 마을과 정류장 간 운행하는 ‘무료 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오전 중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3개 팀으로 나눠 경로당 및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등 31개 노인여가복지시설 그리고 면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기관, 버스터미널 등에 담화문 부착을 완료했다. 또한 전세버스 1대 외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곳인 만큼, 해미버스승강장과 마을단위의 수송대책을 위해 임차택시 5대를 전부 콜배차 방식으로 운영하여 해당 마을 버스승강장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북면(면장 유청)은 현 사태를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긴급 이장회의와 기관·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여 서령버스 운행중단의 부당성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전 주민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각 마을 분담직원으로 하여금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담화문을 부착하고 현 실정과 비상수송대책을 안내했다. 지곡면(면장 이경우)은 이날 오전 긴급 이장회의를 소집하여 주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한 사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비상수송차량 운행 노선과 시간을 안내한 후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당분간 출퇴근 및 등하교 시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자전거 이용 등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면은 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을별 임차택시 노선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거동불편 어르신 등에게는 관용차량을 이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문1동(동장 최종열)은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화문을 부착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을회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운행정지 원인과 비상수송대책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이창구 기자, 이홍대 기자, 한은희 기자, 노교람 기자, 이진기 기자,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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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15
  • LG화학 대산공장, 사랑의 쌀 나눔
    LG화학 대산공장(선임 이상욱)은 지난 12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을 갖고 10kg 쌀 2,85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LG화학 대산공장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될 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배달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12-13
  •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난방유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순길)는 지난 11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주유소를 통해 조손가정 및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20가정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저소득 6가정에 탄소중립 LED전등 교체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순길 지사장은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생필품 등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12-12
  • 대산지역 아동 롯데월드타워 문화체험 제공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은 지난 9일 다함께돌봄대산센터와 미래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케미칼과 샤롯데봉사단이 마련하였으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시설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는 매년 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교육 프로그램 교구, 집기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쾌적한 공부 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대산센터에 제습기 1대와 태블릿PC 4대를 기증하는 등 매년 대산 6개교에 5,000만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전달하여 대산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12-10
  • 선도화학(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선도화학(대표 윤여환)은 지난 7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 대장유치원, 이웃돕기 성금 85만원 기탁
    대장유치원(원장 이현준)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원생들이 평소 심부름을 하고 받은 용돈 등을 모은 성금 85만원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3-12-08
  • 공군8931부대, 어르신용 장갑 기탁
    공군8931부대(부대장 공주영)는 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도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르신용 장갑 300켤레(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12-06
  • 대산읍체육회, ‘양희영 선수 우승 축하’현수막
    대산읍체육회가 프로골퍼 양희영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는 현수막을 대산읍 곳곳에 내걸었다. 양희영 선수는 대산읍 오지1리에 거주하는 장선희(56세) 씨의 딸로 대산읍에 연고가 있다. 장 씨는 오지리에서 출생했으며 2021년도에 오지1로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다. 한편 양희영 선수는 ‘스폰서’없이 대회에 참가해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4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서며 우승상금으로 200만불(26억 원 상당)을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36위에서 21계단이 상승해 15위로 도약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11-23
  • 대산읍 주민들, 고속도로 조기착공 기대감
    대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공사의 조기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에서 열렸다.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건설공사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며 반곡교차로에서 당진JCT까지 왕복 4차로 총연장 25.36km, 총사업비 9,465억원을 들여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구간을 4공구로 분리하여 서산시에 해당되는 1공구, 2공구 중 2공구 구간(대산IC ~ 대호지IC)이 금년 11월에 착수함에 따라 이날 설명회에서는 추후 보상 및 공사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1공구 구간(반곡교차로 ~ 대산IC)은 내년 3월 착수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보상 및 공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을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선적인 공사를 시행하면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11-19
  • 대산읍이장단협의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견학
    대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의)는 지난 9일 이장단 31명과 정동호 대산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를 견학했다. 대호호수상태양광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견학에서는 대호호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소개와 수상태양광 시설 및 화력발전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수도권 전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종합 발전단지로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기의 이장단 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견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동서발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그동안 태양광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11-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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