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10.20 00: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어느 공원에 이런 경고가 붙어 있었다.

“여기서 침 뱉으면 10만원 벌금입니다”

그런데 어느 신사분이 실수로 침을 뱉었다. 그러자 공원 관리원이 다가오더니 말했다.

“벌금 10만원 내셔야 합니다”

그러자 신사분은 깜짝 놀라면 물었다

“왜 내가 그런 돈을 내야합니까?”

공원 관리원은 표지를 가리키며 “ 여기서 침 뱉으면 10만원 벌금”이라고 말했다.

신사는 죽어도 침을 뱉지 않았다고 우겼다. 그러나 공원 관리원은 증거를 들이대며 따졌다

“그럼, 이 침은 당신이 뱉은 게 아니고 뭡니까?”

그러자 신사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건 흘린 건데요!”

여러분은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 어떻게 의사표현 합니까? 위의 신사가 끝까지 침을 뱉지 않았다고 우기기만 했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프로이트는 “유머의 성공은 메시지보다는 전달 방법에 달려있다”고 말합니다.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웃음을 끌어내는 유머가 있다면 이게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요?

“유머는 가장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말콤 큐슈너는 말합니다. 寓莊于諧(우장우해), 유머로 빗대어 말해 보세요. 아마 寸鐵殺人의 효과를 거둘 겁니다.

금주의 맛있는 유머

 동양은 영어로 Orient다. 그럼 서양은 영어로?(미스 서)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붕영 교수의 유머편지||♣ 웃으며 위기극복하기 ♣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