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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3 10:58
지곡면 부성소리샘풍물단(단장 모인자)이 충남도지사기 일반 풍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공주 둔치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부성소리샘풍물단은 신명나고 흥겨운 풍물의 참 맛과 멋을 맘껏 펼쳐 보였다.
서산시 대표로 이번대회에 출전한 풍물단은 모두 5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부성초등학교 운동장 등지에서 기량을 닦아왔다.
한편 우리 고유의 풍물놀이를 보존·계승 발전시키고 풍물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충남도지사기 풍물대회에는 충남도내 16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명예기자 김양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