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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3 11:06
벼 건조시설에 화재 발생
[고북면] 지난 10일 오전 7시 10분경 고북면 남정2리 이모(52)씨 소유 벼 건조기에 화재가 발생, 엔진 일부가 소실되는 바람에 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불이나자 고북면 의용소방대가 긴급 출동하여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피해를 당한 이씨는 버너과열과 순환설비의 고장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엄교순
삼성아파트 주변 주차 대책 시급
[석남동] 석남동 삼성아파트 주민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산시의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삼성아파트 자치회(회장 남건우)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주변 공휴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여 왔으나 최근 토지 소유주가 무단으로 주차장을 사용해 왔다며 철제 펜스를 설치하는 바람에 아파트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
때문에 주차장 이용제한은 물론 서령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마저 차단되는 지경에 이르러 학교장이 토지주와 협의 일단 통로는 개설됐으나 시급한 주차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토지주는 아파트자치회에 연간 3천만원의 토지사용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예기자 양순호
민간인 환경영향조사 특위 구성
[대산읍] 대산읍 번영회, 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하는 민간인 위주의 '대산공단 환경영향조사 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대산읍번영회(회장 신상인 의원ㆍ사진)에 따르면 지난 7일 읍사무소회의실에서 번영회 임원, 사회단체장, 이장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정관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위원장에 신상인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세민, 김도선, 장갑순씨를 선출하는 등 임원선출을 마쳤다.
한편 특위는 이날 회의에 참석치 않은 독곳, 대죽, 화곡리 공해대책위원회 임원을 개별적으로 접촉, 연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명예기자 장기무
황락계곡 일원서 쓰레기 수거
[해미면] 해미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황계성)는 지난 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락계곡 일대의 쓰레기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회원들은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명예기자 조황희
먹거리골 일대 대청소 실시
[활성동] 활성동노인회(회장 이영재) 회원 30여명은 지난 7일 먹거리골 일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영재 회장은 "먹거리골 활성화를 위해 노인들도 거든다"는 마음으로 거리청소에 나섰다며, "시민들이 먹거리골을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장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