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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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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초라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11회 서산시민대상 시상식'이 염려대로 진행됐다. 19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서산시민의날을 기념식에서 조규선 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인 이은우(지곡면 화천리)씨와 최근학(대산읍 기은리)씨에게 서산시민대상패를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와 이완복 의장 등 시의원, 문석호 국회의원, 이복구, 차성남 도의원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친지 등 1천여명이 참석 수상자에 대해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건넸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선거관계법상 상패 외에는 일절 부상품이 지급될 수 없다는 규정때문에 수상자들은 달랑 상패 하나로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으나, 본지 이 발행인이 이러한 분위기를 예상. 별도의 선물을 준비하여 이들 수상자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외의 선물전달 소식에 장내가 잠시 소란스러웠다.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이 발행인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신문'을 지향하는 이 발행인의 실천덕목이 순식간에 시상식장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 발행인은 "본지가 이러한 것을 미리 예견, 보도가 나가자 많은 시민들이 염려하는 모습을 보고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신문'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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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수상자에 '축하선물' 증정||본지 이기우 발행인, '함께 하는 사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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