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대청소에 참가한 인지면 주민들이 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인지면(면장 권오식)은 18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각 기관단체와 육군 제1789부대 장병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국도 32호선 주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농자재 등 10여t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인지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권오식 면장은“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최우선”이라며“주민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지 = 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