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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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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에 외국인 대학생들이 찾아왔다.

팔봉중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국 버밍엄 대학교 1학년인 Joshua Luke Stone와  Rebekah Joy Ferenczy 두 대학생이 팔봉중에 머물면서 영어회화지도, 지역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지난달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하기도 했으며, 지난 2일에는 아산 외암 민속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가옥구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영국대학생 Joshua Luke Stone은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친절한 한국 사람들이 좋아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쉽다.”며 “남은 기간 동안 팔봉중에서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도 많이 만들고 멋진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중은 영국 대학생 초청에 이어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미국학생 12명을 초청해 홈스테이 및 영어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아산 외암 민속마을을 방문한 팔봉중 학생들과 영국 대학생 베키, 조슈야가 즐거운 모습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팔봉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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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중 찾은 외국인 대학생…영어 지도ㆍ지역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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