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논으로 굴러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8분께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 인근에서 산악회원 42명을 태운 관광버스(운전자 박 모ㆍ43)가 논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 등 18명이 중경상을 입고 중앙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의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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