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2.24 11: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곡면 중왕1리 마을 전경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의 문화ㆍ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지곡면 중왕1리‘신 몽유도원을 걷다’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도비 5천 5백만원 등 총사업비 1억 1천만원을 들여 중왕1리를 사람이 머무르는 마을, 정감있는 어촌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마을안길과 이정표 등에 마을의 독특한 이야기와 중왕포구, 갯벌 등 주변 자연경관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견 창작스튜디오를 활용해 문화관광마을조 조성한다.

지곡면 중왕1리는 대호간척지와 리아스식 해안이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마을 대표와 주민들, 지역 예술가들의 마을협의체가 구성돼 있다.

조영학 도시과장은 “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마을의 토속적인 특성을 살려 아름답게 꾸미면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市, 2년 연속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지곡면 중왕1리‘신 몽유도원을 걷다’사업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