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지은 운산면 용현자연휴양림이 1일 문을 열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오기표)에서는 지난 2003년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착공한 용현자연휴양림은 운산면 용현리 일대 999만㎡ 부지에 산림문화휴양관 1동(13실), 숲속의 집 6동, 야영장, 숲속교실,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일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통나무집 형태의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7평형, 12평형, 18평형 등 19실로 12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용현자연휴양림 개장에 따른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12월 한 달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용현자연휴양림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 또는 용현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041-664-1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