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서 '수상'
서일고(교장 조한구) 학생들이 시ㆍ도 단위 각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 학교 수화동아리 ‘손끝사랑’은 지난 29일 보령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충남 사랑의 수화경연대회’에서 수화개그(예술 속으로)를 공연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 군 지역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수화 공연을 보여준 축제의 한마당이었는데 충남 최초로 수화와 개그를 접목해 공연한 손끝사랑의 '예술 속으로'가 건청인과 농아인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4-H회(회장 권다정)는 이보다 사흘전인 25일 충청남도 자원봉사박람회에서 유재희 양이 개인봉사부문 우수상을, 한송이 양이 체험수기부문 특별상을, 이슬기 양은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26일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동아리경연대회에서도 사물놀이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