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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8 18:28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는 지난 6일 동문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송편’24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송편은 서산지역자활센터 ‘뜸부기모시떡사업단’이 서산의 우수 농산물인 뜸부기쌀과 모시를 활용하여 만들었다.
동문2동은 이날 전달 받은 송편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온기 넘치는 명절을 맞게 할 계획이다.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한데 이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송편’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종범 서산지역자활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서산지역자활센터의 설립취지와 목표에 맞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동문2동장은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용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