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10.22 16: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서산문화원장_훈장.jpg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이 22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훈장 화관장으 수상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1987년부터 지금까지 서산문화원에 몸담으면서 지역의 낙후된 문화환경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문화 불모지인 서산에 1987년 최초의 문화행사인 ‘서산문화제’를 만들어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또 각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민속시연을 통해 우리문화를 보존ㆍ계승ㆍ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산해미읍성축제를 7년 연속 국가지정축제(유망축제)로 성장시켰다. 2007년부터는 서산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서산문화원 지원육성조례’를 만들어 안정된 지원 속에 문화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서산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증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5년 여간 문화원과의 인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 해왔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1668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준호 서산문화원장, 문화훈장 화관장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