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1.06 11:0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쌀전업농.JPG

 

시민경찰.JPG


새해 들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회장 김동윤)가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340포(8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쌀전업농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시는 기탁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윤 회장은 “올해 가뭄, 태풍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 였지만, 시와 농업인이 합심해 적극적인 대처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쌀 전업농회에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10기(회장 최호인)에서도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경찰연합회 10기는 회원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순찰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서산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14억여원이 모금됐다. 이병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7723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새해 들어서도 ‘온정의 손길’계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