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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4 13:42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1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유신)로부터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 일부인 256만원을 서산지역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지난해 3~4월 2개월 동안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8개 학교가 참여해 총 853만4,980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모금액의 70%는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기 사업장 놀로로이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비로, 나머지 전달 받은 30%는 서산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선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동전들이 아프리카, 서산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