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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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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박충진 용장1리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연임이 확정된 박 이장은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박충진 이장협의회장은 “풍부한 이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 마을의 이장과 함께 단합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부회장에 안재각 용현2리 이장과 유수항 가좌2리 이장을, 총무에는 김정세 상성리 이장, 감사에는 한기회 갈산2리 이장과 박관열 갈산1리 이장을 각각 선출해 임원 구성을 마쳤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오늘 연임하신 회장님과 새롭게 선출되신 임원여러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새로운 다짐과 함께 운산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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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이장협의회, 박충진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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