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회원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천 마스크 제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천 등의 재료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면 마스크 100개를 만들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거쳐 운산면 거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때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 추세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이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