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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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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일손돕기.jpg

▲인지면 공직자들이 차리 마늘밭에서 마늘쫑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인지면 제공

 

인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명동 면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차리 70대 여성농가 이모씨 마늘밭에서 마늘쫑 제거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씨는 “마늘쫑은 마늘줄기의 중앙으로 올라와 씨를 맺어 양분이 분산되기 때문에 양질의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제거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방치하고 있었다”며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던 차에 이렇게 공직자들이 일손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이 입국하지 못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령농가, 장애농가 등 영농 추진이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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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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