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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7 22:07
다음달 20일부터 한 달간 국내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 교통비 등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K 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이 시행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제5차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정부는 여행주간 기간을 기존 2주에서 6월 20일부터 7월 19일 한 달로 확대하고, 고속버스 운송 사업자ㆍ선사ㆍ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여행주간에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전용 교통이용권’을 출시했다. 국내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만원 숙박할인쿠폰 100만개를 지원 15만명 대상 선결제로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30% 할인해 주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한 국민은 인근 숙박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2만 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전국에 있는 253개의 걷기 길을 통해 걷기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이를 다시 국내 여행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주고, 해안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한 가족 당 지역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