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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1 21:25
서산시는 5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근로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근로자의 날(5월 1일)과 코로나19로 경제침체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산업 일선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7명보다 3배 많은 근로자를 모범근로자로 선발했다.
모범근로자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사회적 책임이행 등 노사관계 발전에 공헌한 자로 서산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근심이 많을 텐데, 이번 표창장 수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사기가 진작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수상자 명단] ▲강명숙(서림종합건설) ▲김군철(한양고속) ▲김다래(서산상공회의소) ▲김재환(코오롱인더스트리) ▲김정례(동원유리) ▲김정중(롯데케미칼) ▲김진영(대일이노텍) ▲김현구(주식회사 이산) ▲방윤혁(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노동조합) ▲백영선(현대오일뱅크) ▲송명창(선도화학) ▲승원배(케이씨아이) ▲신승욱(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 ▲신철영(동희오토 협력업체노동조합) ▲유선규(서령버스 기업노동조합) ▲유현곤(흥일산업) ▲윤응노(서령택시) ▲▲이은호(서산항운노동조합) ▲이재천(LG화학 대산공장) ▲이필발(포메탈) ▲진윤수(한광택시) ▲최재영(청자운수) ▲홍성민(한화토탈) ▲황중국(LG화학 대산노동조합) ▲황창환(동희오토). -이상 25명(성명 가나다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