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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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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대상자는 관내 희망 가구로 농촌빈집정비사업,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 등 사업별 세부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ㆍ불량한 주택에 대한 개량을 유도함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서민층의 건강 보호와 시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대비 4억 5천만 원 증액된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40동(농협 융자지원),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114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113동,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 8동,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6동,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13동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잔액을 활용해 읍면동별 구석구석의 취약계층까지 사업을 연계하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지붕의 처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하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읍면동에서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깨끗한 서산 조성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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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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