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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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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_교통캠페인.JPG
▲28일 부춘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 덮개’를 씌운 가방을 메고 등교하고 있다. ‘가방 안전 덮개’정책을 제안한 안원기 의원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안내하고 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안한 ‘가방 안전 덮개’ 정책이 학부모들은 물론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까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4월 정책제안을 통해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을 주장했으며 이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800개의 안전덮개를 보급했다.

가방 안전 덮개는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노란색의 방수 재질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해 ‘움직이는 교통 표지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 의원은 28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서산지회(회장 이은영) 주관으로 열린 부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 덮개’현황을 직접 살폈다.

안원기 의원은 “얼마 전 관내에서 어린이가 등굣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긴바 있다”며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을 통해 스쿨존은 물론이고 스쿨존 이외의 지역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위험성은 저학년 고학년 가릴 것이 없다”며 “순차적으로 전체 초등학생에게 안전덮개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방 안전 덮개’는 전국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산시가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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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초등학생 등굣길…‘가방 안전 덮개’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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