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20.07.28 16:54
㈜다인돌봄(대표 권경연)은 지난 27일 서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요실금과 지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재가복지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탁했다.
사회적기업인 ㈜다인돌봄은 ‘사랑의 손길 돌보미’라는 슬로건으로 병원이나 재가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서산ㆍ태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권경연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후원하게 됐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시에서 물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 중인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