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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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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4월2일자 제478호(5면)에 보도한 산불예방 감시활동 중 쓰러진 음암면 의용소방대원 최구용(48)씨가 중태에 빠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음암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사고를 당한 최씨는 당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머리에 물이 고이면서 정신이상 및 언어장애 증세를 보여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최씨는 농사를 지으며 하루 5천원의 중식비만 보조 받는 산불예방 자율감시단원으로 활동하다 쓰러지는 바람에 올 농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하루 20만원 정도의 치료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라는게 음암면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음암면을 중심으로 최씨 돕기 모금활동이 시작됐다.

유청 음암면 산업담당은 “최씨는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 부터 귀감이 되어왔다”며 “최씨 돕기에 시민들의 성원이 많이 답지되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도움주실분은 전화 660-3504(음암면), 011-9820-7167(김응재 소방대장) 또는 본사 총무부(666-0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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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최구용씨에 도움 손길 절실||산불순찰 감시하다 쓰러져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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