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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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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을 두고 입주민과 시공사 간 의견차이로 갈등을 빚어온 음암면 한성스위트빌아파트 문제가 시로부터 분양전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일단락될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2개 감정평가사에서 재감정한 평가액을 바탕으로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분양가격 산출방식대로 최종 분양가격을 산정한 뒤 분양전환 승인을 했다.

분양가격은 평수별로 55여㎡ 3880만 원, 70여㎡ 5040만 원, 90여㎡ 6440만 원, 105여㎡ 7700만 원 등으로 이는 한성건설에서 기존에 제시한 분양가격보다 500∼1000여 만 원 정도 낮은 가격이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은 우선분양 대상으로 분류돼 오는 23∼25일까지 분양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을 원치 않을 경우 그대로 임대계약에 따라 거주하면 된다.

또 입주민들과 한성건설은 하자보수에 대해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원만히 처리할 수 있도록 서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이로써 입주민과 한성건설사 간 분양을 둘러싸고 빚어온 문제는 꼬박 1년이 흘러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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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 한성스위트빌아파트 분양전환 승인||입주민 우선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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