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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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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용현리 용현계곡 초입의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에서 한창 수리가 진행되고 있다.

‘백제의 미소’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던 보호각이 바람의 이동을 막아, 바위와 지붕의 연결부분 이음새에 시멘트를 발라 빗물의 침투를 막았으나 시멘트 독성으로 인한 화학작용이 일어나 삼존불상과 주변에 백화작용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마애불상에 금이가는 것은 물론 바위조각이 떨어지는 손상이 발생되어 작년 12월 보호각을 철거하고 자연채광으로 보는 위치마다 다르게 웃음짓게하는 복원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공사는 지난 3월 24일 시작됐으며 오는 19일경 끝마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의 보살입상, 왼쪽의 반가사유상의 얼굴 가득한 자애로운 미소가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9일께면 서산마애삼존불상의 자애로운 미소를 더욱 선명히 보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현재 공사를 위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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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중인 ‘백제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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