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사업단,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
다음달 8일까지…일반부ㆍ대학생부ㆍ학생부로 나눠 진행
한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가로림만 100년을 그리다. 과거ㆍ현재ㆍ미래가 공존하는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로림만 100년의 ‘공감과 공존’으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부와 대학생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고, 가로림만과 관련된 추억을 포함해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담아내는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접수는 이메일(garorimbay@naver.com)이나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서산시 대사동4길 7-4, 대명빌딩 4층)로 방문과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식은 5월 21일 오전 10시 한서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한 사진은 서산문회회관 전시실(5월 20일~23일)과 태안문화원 전시실(5월 24일~26일)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희재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이사장은 “가로림만 사진 공모전에 전국에서 학생부와 대학생부, 일반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정기 사진공모전으로 자리 잡도록 해 가로림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공모전이 민ㆍ관ㆍ산ㆍ학이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혁신사업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사는 11명의 심사위원 점수와 국민평가단(가로림만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수)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문의전화는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041-0666-9002)로 하면 된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