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8.02 21:3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해미_선풍기.jpg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5명이 선풍기 10대를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해미면 주민자치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온정을 나눔 수강생은 김계화, 류연희, 김성자, 차명순, 문근화씨 등 5명으로 이들은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들은 선풍기를 전달할 대상자와 전달방법을 고심하다가가 해미면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에서 운영 중인 더드림 보따리사업 취지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모습을 보고 더드림 보따리사업을 통해 전달하기로 하고 전달하게 됐다.

주민자치회의 더드림 보따리사업은 복지사각지대 계층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찾아가 전달하거나, 어려운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도움을 드리는 맞춤형 이웃 나눔 실천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증 받은 선풍기를 위원들이 직접 조립해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 된 선풍기를 보유한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 온정나눔 실천을 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여 도우며 살아가는 분위기를 더욱더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기증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해미면이 서로 도우며 온정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5512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선풍기 기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