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6일 ‘찾아가는 서산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교육은 3시간 동안 모든 교육생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서산형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로 일괄전환에 따라 일반 시민들이 주민자치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서산형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등에 대한 내용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자치 관련 7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보유한 복권승(청양군 주민자치정책위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장의 마무리 강의로 서산형 주민자치 완성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주민자치회가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주민자치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해미면장은“이번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서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