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미용서비스&추억사진관’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각 마을 이장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미면 나눔냉장고인 해미읍성 꿀빙고 옆에 대상자를 모집하는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사업은 미용자격증을 취득한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다양한 이미용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사회 재능기부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