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석남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한승규, 임순이)와 함께 농촌지역 50가구에 태극기를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보급한 가정용 태극기는 새마을협의회에서 구입한 것으로 남녀지도자들은 양대1통 5개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승규 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각종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내 고장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완호 석남동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태극기 보급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애국심 고취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