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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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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_협약.jpg
▲24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주명 동장(왼쪽 세 번째), 조신철 위원장(왼쪽 두 번째), 이화순 센터장(왼쪽 네 번째)이 협약서를 펼쳐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동문2동 제공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주명)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신철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주명 동장과 조신철 위원장, 이화순 센터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서에는 또 동문2동 취약계층대상 식품지원 및 후원, 자원연계 및 사례관리 지원, 자활·자립을 위한 참여자 연계, 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우선구매, 상호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등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2개 자활사업단(게이트웨이, 사회복지시설자활인턴 도우미, 하누리, 가온누리, 온새미로, 늘솜영농, 달보드레, 따뜻한밥한끼, 푸른약속, 누룽지세상)3개의 자활기업(해노을, 예사랑, 뜸부기 모시떡)을 운영하고 있으며, 쇼핑백, 트렁크 그물망, 농산품, 과일컵과 수제청, 반찬, 누룽지, 공예품, 모시떡 등 다양한 물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 등은 동문2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 있다.

이화순 서산지역자활센터장은 센터의 취지와 목표에 맞추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명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문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후원단체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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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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