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9.28 16:1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축_조정상.jpg
조정상 정의당 지역위원장

 

서산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청난 기세로 출현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는 지역신문을 우리는 많이 봐 왔습니다만 서산타임즈는 그 오랜 시간을 버텨주었습니다. 서산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벌써 16년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특히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예술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서산의 소리로 알려진 중고제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서산타임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0년 전인 2011년 서산타임즈가 4회에 걸쳐 기획 보도한 중고제 판소리 그 가치를 창출하자는 당시 특정인들로부터만 주목을 받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2005년 이후 우리 서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서산타임즈 기사들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서산타임즈의 기사들은 이제 우리 서산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 20년을 넘어 100년이 지난 후에도 서산타임즈만 들춰보면 서산에서 있었던 일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이병렬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산을 향한 서산타임즈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합니다.

태그

전체댓글 0

  • 365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산타임즈 기사는 서산의 역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