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지난 9월 발족한 ‘도와줘! 홈 클리닝’사업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조사 대상은 150여 가구로, 현재까지 약 40가구를 방문했으며, 조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정은 봉사단을 투입하여 즉시 환경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줘! 홈 클리닝’사업은 동문1동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도란도란 봉사단 회원 중 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택 및 가정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청소,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지역부=박미경 기자